개루왕(? ~166년, 재위 : 128년~166년)은 백제의 제4대 왕이다. 기루왕의 아들로 성격이 공손하고 품행이 방정하였다고 한다. 기루왕이 재위 52년에 붕어하자 그가 즉위하였다. 132년 봄 2월에 북한산성(北漢山城)을 쌓았다. 북한산성은 백제가 하남 위례성에 도읍할 때 도성을 지키는 북방의 성으로 백제 개루왕 5년(132)에 축성되었다. 이 때 백제의 주력군이 이 성에서 고구려의 남진 세력을 막았다. 155년에는 신라의 아찬 길선(吉宣)이 모반하다가 사실이 발각되어 백제로 망명해 온 일이 있었다. 백제 개루왕(蓋婁王)은 성격이 잔인하고 여색을 밝히는 왕인데, 도미(都彌)의 눈을 파버린다. 개루왕 이후에 위구태가 실세로 등장하기 시작하다 온조 10제계와 권력 다툼을 벌이게 된다. 백제는 온조 십제계와 구태 백제계 사이에 왕권을 둘러싸고 왕위 계승 문제로 두번 바뀔것이다. 개루왕(4대왕)때 요동반도 대륙백제의 구태 세력이 위나라에 쫓겨 반도로 들어오면서, 구태가 개루왕 자식을 왕위에 앉히고는 상왕 노릇 하였다. 분류:백제의 왕 분류:케레스
개루왕(? ~166년, 재위 : 128년~166년)은 백제의 제4대 왕이다. 기루왕의 아들로 성격이 공손하고 품행이 방정하였다고 한다. 기루왕이 재위 52년에 붕어하자 그가 즉위하였다. 132년 봄 2월에 북한산성(北漢山城)을 쌓았다. 북한산성은 백제가 하남 위례성에 도읍할 때 도성을 지키는 북방의 성으로 백제 개루왕 5년(132)에 축성되었다. 이 때 백제의 주력군이 이 성에서 고구려의 남진 세력을 막았다. 155년에는 신라의 아찬 길선(吉宣)이 모반하다가 사실이 발각되어 백제로 망명해 온 일이 있었다. 백제 개루왕(蓋婁王)은 성격이 잔인하고 여색을 밝히는 왕인데, 도미(都彌)의 눈을 파버린다. 개루왕 이후에 위구태가 실세로 등장하기 시작하다 온조 10제계와 권력 다툼을 벌이게 된다. 백제는 온조 십제계와 구태 백제계 사이에 왕권을 둘러싸고 왕위 계승 문제로 두번 바뀔것이다. 개루왕(4대왕)때 요동반도 대륙백제의 구태 세력이 위나라에 쫓겨 반도로 들어오면서, 구태가 개루왕 자식을 왕위에 앉히고는 상왕 노릇 하였다. 분류:백제의 왕 분류:케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