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갑은 상나라의 제4대 왕이였다. 태갑은 은나라를 세운 탕임금의 손자다. 은나라 때의 태갑은 어리석고 포악하여 조부인 탕왕의 법을 어기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일이 많았다. 왕위에 오른 뒤, 방탕한 생활로 일관하던 중, 신하 이윤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마음을 고쳐 성군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태갑은 무도하여 이윤은 그를 桐(동) 땅으로 쫓아낸 뒤 잠정적으로 은나라를 다스렸다 태갑이 3년 동안 있으면서 잘못을 뉘우치고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 옥정의 아버지 태갑은 태정의 아들로 탕왕의 직계 장손으로서 태종(太宗)이라고도 한다. 이윤은 태갑을 탄핵하였다가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자 다시 황제의 자리에 올려 놓았다. 제위(帝位)에 다시 오른 태갑은 정치를 쇄신하고 덕정을 베풀어 치세를 이루었다. 태갑이 덕을 닦아 정치를 하니 제후들이 모두 은나라에 복종하게 되었고 백성들도 평안하게 되었다. 기원전 1720년(신사년) 태갑이 죽은 뒤, 그의 아들 옥정이 은나라 5대 왕으로 즉위하였다. 태갑이 죽고 옥정(沃丁)이 즉위했다. 이때 재상 이윤도 세상을 떠났다
태갑은 상나라의 제4대 왕이였다. 태갑은 은나라를 세운 탕임금의 손자다. 은나라 때의 태갑은 어리석고 포악하여 조부인 탕왕의 법을 어기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일이 많았다. 왕위에 오른 뒤, 방탕한 생활로 일관하던 중, 신하 이윤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마음을 고쳐 성군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태갑은 무도하여 이윤은 그를 桐(동) 땅으로 쫓아낸 뒤 잠정적으로 은나라를 다스렸다 태갑이 3년 동안 있으면서 잘못을 뉘우치고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 옥정의 아버지 태갑은 태정의 아들로 탕왕의 직계 장손으로서 태종(太宗)이라고도 한다. 이윤은 태갑을 탄핵하였다가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자 다시 황제의 자리에 올려 놓았다. 제위(帝位)에 다시 오른 태갑은 정치를 쇄신하고 덕정을 베풀어 치세를 이루었다. 태갑이 덕을 닦아 정치를 하니 제후들이 모두 은나라에 복종하게 되었고 백성들도 평안하게 되었다. 기원전 1720년(신사년) 태갑이 죽은 뒤, 그의 아들 옥정이 은나라 5대 왕으로 즉위하였다. 태갑이 죽고 옥정(沃丁)이 즉위했다. 이때 재상 이윤도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