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Flag of Tibet.svg|thumb|right|275px|1912년에 달라이 라마 13세가 제정한 티베트의 기이다. 현재는 티베트망명정부가 국기로서 사용하고 있으므로, 중국은 '분리주의의 상징'이라는 이유로 티베트 내의 게양을 금지하고 있다.]] 티베트(티베트어: བོད보드, 중국어: 西藏시짱[*])는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고원 지역으로, 토착 티베트인들의 고향이다. 평균 고도는 약 4,900m이며, 지구상의 육지에서 가장 높은 곳이어서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린다. 티베트는 현재 중국의 일부(시짱 자치구; 西藏自治區)이다. 관점에 따라서는 일부가 인도에 포함되기도 하며, 대만에서는 공식적인 자국의 영토로 주장하기도 한다. 티베트의 주권과 관련하여, 중화인민공화국(중국)과 티베트 망명 정부는 티베트가 중국의 일부가 된 시기와 티베트가 중국에 합병된 것이 국제법상 효력이 있는 것인가에 대하여 이견이 있다.
[[그림:Flag of Tibet.svg|thumb|right|275px|1912년에 달라이 라마 13세가 제정한 티베트의 기이다. 현재는 티베트망명정부가 국기로서 사용하고 있으므로, 중국은 '분리주의의 상징'이라는 이유로 티베트 내의 게양을 금지하고 있다.]] 티베트(티베트어: བོད보드, 중국어: 西藏시짱[*])는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고원 지역으로, 토착 티베트인들의 고향이다. 평균 고도는 약 4,900m이며, 지구상의 육지에서 가장 높은 곳이어서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린다. 티베트는 현재 중국의 일부(시짱 자치구; 西藏自治區)이다. 관점에 따라서는 일부가 인도에 포함되기도 하며, 대만에서는 공식적인 자국의 영토로 주장하기도 한다. 티베트의 주권과 관련하여, 중화인민공화국(중국)과 티베트 망명 정부는 티베트가 중국의 일부가 된 시기와 티베트가 중국에 합병된 것이 국제법상 효력이 있는 것인가에 대하여 이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