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 최란/윤유선)은 내의원 혜민서에서 근무하는 의녀로 혜민서의 의녀들 중에선 덕금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산부인과 전문으로 그 실력은 어의녀인 덕금도 한 수 접을 정도로 출중하지만, 동기인 소비의 모함과 예전에 궁내에서 있었던 의료사고로 인해서 궁내가 아닌 혜민서로 좌천되어서 일하고 있는데다, 왕자나 공주, 후궁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 때만 자신을 부르는 윗전에 불만이 좀 있는 편. 엄격하고 자기관리에 철저한 성격으로 어린 의녀들 중에선 특히 출중한 실력과 곧은 성정의 예진과 소현을 마음에 들어하며 그 둘을 키워주려 한다. 임오근이 종약서원이 된 뒤, 첫 눈에 반한 임오근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지만 홍춘은 그런 임오근을 무시로 일관하는데, 나중에 양기가 부족해서 걸리는 실려병에 걸린 이후엔 허준과 덕금의 주선으로 임오근과 혼인을 치루고, 이후엔 금슬좋은 부부가 된다. 늦게 결혼한 탓에 임오근과의 사이에서 아이는 얻지 못했지만, 임오근이 왜란 중 피난길에서 데려온 사내아이 를 양자로 입양해 키우기도 했고, 허준이 산음으로 낙향할 때도 남편인 임오근과 함께 산음으로 내려가 허준의 약방일을 돕기도 했다. 리메이크작에서는 점의 위치가 다르다.
홍춘( 최란/윤유선)은 내의원 혜민서에서 근무하는 의녀로 혜민서의 의녀들 중에선 덕금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산부인과 전문으로 그 실력은 어의녀인 덕금도 한 수 접을 정도로 출중하지만, 동기인 소비의 모함과 예전에 궁내에서 있었던 의료사고로 인해서 궁내가 아닌 혜민서로 좌천되어서 일하고 있는데다, 왕자나 공주, 후궁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 때만 자신을 부르는 윗전에 불만이 좀 있는 편. 엄격하고 자기관리에 철저한 성격으로 어린 의녀들 중에선 특히 출중한 실력과 곧은 성정의 예진과 소현을 마음에 들어하며 그 둘을 키워주려 한다. 임오근이 종약서원이 된 뒤, 첫 눈에 반한 임오근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지만 홍춘은 그런 임오근을 무시로 일관하는데, 나중에 양기가 부족해서 걸리는 실려병에 걸린 이후엔 허준과 덕금의 주선으로 임오근과 혼인을 치루고, 이후엔 금슬좋은 부부가 된다. 늦게 결혼한 탓에 임오근과의 사이에서 아이는 얻지 못했지만, 임오근이 왜란 중 피난길에서 데려온 사내아이 를 양자로 입양해 키우기도 했고, 허준이 산음으로 낙향할 때도 남편인 임오근과 함께 산음으로 내려가 허준의 약방일을 돕기도 했다. 리메이크작에서는 점의 위치가 다르다. 덕금 (엄유신/최예진)은 내의원 혜민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녀로 직책은 어의녀. 혜민서의 의녀들 중 가장 연장자이다. 홍춘이 엄격하고 딱딱한 조교라면 덕금은 의녀들의 편의를 최대한 봐주려고 노력하는 행보관. 신분 위치상 항상 불리한 입장에 처할 수 밖에 없는 의녀들의 고초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사회분위기와 상하수직구도의 내의원의 전통때문에 약방기생이라 불리며 연회에 불려다니는 어린 의녀들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작중 시간대가 10수년이 지난 뒤엔 어의녀 자리를 홍춘에게 넘겨주고 은퇴한다. 분류:내의녀 분류:허준 분류:혜민서 분류:홍준 분류:홍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