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굴절 (super refraction)은 나노렌즈를 통과하면서 빛이 심하게 꺾일 뿐 아니라 경로가 휘어지는 현상이다. 그 결과 초점거리가 렌즈의 크기와 곡률로 계산한 것보다 훨씬 짧아진다. 나놀렌즈 연구팀은 나노렌즈 개발 과정에서 빛이 곡선처럼 휘어 일반 렌즈보다 30% 더 커 보이는 ‘초굴절 현상’을 발견했다. 파장 크기만큼 작은 나노렌즈의 크기로 인해 형성되는 회절에 따른 초굴절 현상은 근접장 영역에서의 초점 형성과 확대 현상 등 근접장 효과를 일으킨다. 마이크로 렌즈를 포함하여 기존의 렌즈들의 광학적 특성은 기하광학으로 해석이 가능하였다. 그러나 렌즈가 파장 크기 단위로 작아진다면 빛의 파동 성질을 고려해야 한다. 파동성을 고려한 정확한 파동 역학적 전자파 시뮬레이션은 나노렌즈가 아주 짧은 초점거리를 가지고 광선의 궤적이 곡선의 형태임을 보여준다. 또한, 렌즈의 크기가 작을수록 초점 거리는 더 짧아지게 된다.
초굴절 (super refraction)은 나노렌즈를 통과하면서 빛이 심하게 꺾일 뿐 아니라 경로가 휘어지는 현상이다. 그 결과 초점거리가 렌즈의 크기와 곡률로 계산한 것보다 훨씬 짧아진다. 나놀렌즈 연구팀은 나노렌즈 개발 과정에서 빛이 곡선처럼 휘어 일반 렌즈보다 30% 더 커 보이는 ‘초굴절 현상’을 발견했다. 파장 크기만큼 작은 나노렌즈의 크기로 인해 형성되는 회절에 따른 초굴절 현상은 근접장 영역에서의 초점 형성과 확대 현상 등 근접장 효과를 일으킨다. 마이크로 렌즈를 포함하여 기존의 렌즈들의 광학적 특성은 기하광학으로 해석이 가능하였다. 그러나 렌즈가 파장 크기 단위로 작아진다면 빛의 파동 성질을 고려해야 한다. 파동성을 고려한 정확한 파동 역학적 전자파 시뮬레이션은 나노렌즈가 아주 짧은 초점거리를 가지고 광선의 궤적이 곡선의 형태임을 보여준다. 또한, 렌즈의 크기가 작을수록 초점 거리는 더 짧아지게 된다. 렌즈의 크기가 파장과 비슷한 나노 크기로 되었을 때 렌즈에서 일어나는 물리 현상으로 입사 빔이 나노렌즈를 통과하면서 회절 현상을 일으키게 되고 굴절과 회절의 영향으로 인해 초굴절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통해 나노렌즈의 표면과 가까운 근접장 영역에서 초점이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