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대(謝希大)는 소설 금병매에서 서문십걸중의 일인이다. 서문경의 측근으로 통칭은 사대(謝大)이다. 해질 무렵에 서문경은 응백작(應伯爵)과 사희대(謝希大)두 친구를 불러내어 기방에서 술을 마시다가 화자허에게도 사람을 보내어 놀러 나오도록 했다. 곧 화자허가 와서 동석을 하게 되었다. 주연이 끝나자 서문경은 패거리를 가운데서 응백작과 취기가 덜한 사희대, 오전은 만을 거느리고 계저를 앞세워 그녀네 기방(妓房)으로 갔다. 서문경이 풀려난 듯한 후련하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건들건들 계저네 기방을 찾아가고 있는데, 저만큼 앞에 응백작과 사희대 두 친구가 마침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게 아닌가. 1.
* 넘겨주기
사희대(謝希大)는 소설 금병매에서 서문십걸중의 일인이다. 서문경의 측근으로 통칭은 사대(謝大)이다. 해질 무렵에 서문경은 응백작(應伯爵)과 사희대(謝希大)두 친구를 불러내어 기방에서 술을 마시다가 화자허에게도 사람을 보내어 놀러 나오도록 했다. 곧 화자허가 와서 동석을 하게 되었다. 주연이 끝나자 서문경은 패거리를 가운데서 응백작과 취기가 덜한 사희대, 오전은 만을 거느리고 계저를 앞세워 그녀네 기방(妓房)으로 갔다. 서문경이 풀려난 듯한 후련하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건들건들 계저네 기방을 찾아가고 있는데, 저만큼 앞에 응백작과 사희대 두 친구가 마침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게 아닌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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