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관(圓頂冠)은 감투형으로 고구려 이래로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도 승려들이 이를 쓰고 있다. 승관은 원정관, 송낙, 고깔, 굴갓, 대삿갓 등이 있으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잘 쓰지 않았다. 사찰학춤의 복식은 머리에는 원정관(圓頂冠)을 쓰며, 백장삼(白長衫)에 홍가사(紅袈裟)를 수(垂)한다. 흥선대원군이 평상시 복식인 원정관에 도포를 착용하고 주사의 글로 만든 병풍 앞에서 목란을 그리고 있다.
원정관(圓頂冠)은 감투형으로 고구려 이래로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도 승려들이 이를 쓰고 있다. 승관은 원정관, 송낙, 고깔, 굴갓, 대삿갓 등이 있으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잘 쓰지 않았다. 사찰학춤의 복식은 머리에는 원정관(圓頂冠)을 쓰며, 백장삼(白長衫)에 홍가사(紅袈裟)를 수(垂)한다. 흥선대원군이 평상시 복식인 원정관에 도포를 착용하고 주사의 글로 만든 병풍 앞에서 목란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