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오랑(延烏郞)과 세오녀는 박인량이 지은 《수이전》에 나오는 설화이다. 《수이전》은 전하지 않으나 이 설화는 《삼국유사》와 《필원잡기》에 실려 전해졌다. 연오랑(延烏郞)과 세오녀(細烏女) 신라 제8 대 아사달 이사금(서기154-184)때 일이었다. 경주의 동쪽인 영일(迎日)의 동해 바닷가에 있는 일월지(日月池) 연못가 조그마한 오막살이에 연오랑과 세오녀라는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남편 연오랑은 가난하지만 부지런한 어부였다. 어느날 연오랑이 바다에 나가 해초를 따고 있는데 홀연히 전에 보이지 않던 바위하나가 나타나 연오랑을 싣고서 한 바다로 떠났다. 서기 157년, 신라에서 연오랑(延烏郞) 세오녀(細烏女) 부부가 일본에 건너갔고 연오랑이 일본의 왕이 되었다. 신라 때 연오랑과 세오녀(細烏女) 부부가 일본으로 가자 신라의 해와 달이 빛을 잃었으나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드렸더니 다시 밝아졌다. 연오랑 세오녀가 바다를 건너 왜국 땅으로 간 때는 공자님이 뜻을 세우신지 무려 600년이 되었고 진시황이 죽은지 300년이 되는 시점이다. 삼국유사에 그 연대가 다른 기록들과 마찬가지로 명백히 나타나고 있다. 분류:연운 분류:까마귀
연오랑(延烏郞)과 세오녀는 박인량이 지은 《수이전》에 나오는 설화이다. 《수이전》은 전하지 않으나 이 설화는 《삼국유사》와 《필원잡기》에 실려 전해졌다. 연오랑(延烏郞)과 세오녀(細烏女) 신라 제8 대 아사달 이사금(서기154-184)때 일이었다. 경주의 동쪽인 영일(迎日)의 동해 바닷가에 있는 일월지(日月池) 연못가 조그마한 오막살이에 연오랑과 세오녀라는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남편 연오랑은 가난하지만 부지런한 어부였다. 어느날 연오랑이 바다에 나가 해초를 따고 있는데 홀연히 전에 보이지 않던 바위하나가 나타나 연오랑을 싣고서 한 바다로 떠났다. 서기 157년, 신라에서 연오랑(延烏郞) 세오녀(細烏女) 부부가 일본에 건너갔고 연오랑이 일본의 왕이 되었다. 신라 때 연오랑과 세오녀(細烏女) 부부가 일본으로 가자 신라의 해와 달이 빛을 잃었으나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드렸더니 다시 밝아졌다. 연오랑 세오녀가 바다를 건너 왜국 땅으로 간 때는 공자님이 뜻을 세우신지 무려 600년이 되었고 진시황이 죽은지 300년이 되는 시점이다. 삼국유사에 그 연대가 다른 기록들과 마찬가지로 명백히 나타나고 있다. 분류:연운 분류:까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