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총 관모(天馬塚 冠帽)는 경상북도 경주시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 때 모자이다. 대한민국의 국보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다. 금으로 만든 관(冠) 안에 쓰는 모자의 일종으로 높이 16센티미터, 너비 19센티미터이다. 각각 모양이 다른 금판 4매를 연결하여 만들었다. 금관과 함께 지배자를 상징하는 위세품의 하나이다. 이 관모는 모자 모양이기는 하나 머리에 쓰기에는 작기 때문에 가죽 혹은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모자의 윗부분을 장식한 용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천마총 관모(天馬塚 冠帽)는 경상북도 경주시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 때 모자이다. 대한민국의 국보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다. 금으로 만든 관(冠) 안에 쓰는 모자의 일종으로 높이 16센티미터, 너비 19센티미터이다. 각각 모양이 다른 금판 4매를 연결하여 만들었다. 금관과 함께 지배자를 상징하는 위세품의 하나이다. 이 관모는 모자 모양이기는 하나 머리에 쓰기에는 작기 때문에 가죽 혹은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모자의 윗부분을 장식한 용도였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