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루아의 엘리자베트(Elizabeth of Valois)는 돈 카를로스의 젊은 아내 (S)이다. 그는 프랑스를 방문하는 동안 엘리자베트와 사랑에 빠졌었고, 그녀를 자신의 신부로 선택했다. 그러나 그의 부친인 펠리페 2세 정략 결혼의 일환으로 그녀를 왕비로 맞아들이고 말았다. 왕비가 교회로부터 나오자, 로드리고가 카를로를 위해 그의 사랑을 믿고 있는 에볼리를 데리고 자리를 피해 주자, 그는 홀로 남은 왕비에게 쌀쌀 하게 인사치례만 한 후 떠나려 한다. 그러나 이내 그는 너무나도 열정적으로 자기의 사랑을 고백 하고는 흥분하여 쓰러진다. 잠시후, 그는 깨어나면서 왕비를 안으려 든다. 그러나 그를 사랑하고는 있지만 왕비는 정숙하게 거부한다. 카를로는 정망한 나머지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간다. 얼마후 펠리페 왕이 언짢은 표정으로 들어온다. 그는 카를로를 플랑드르의 새 총독으로 임명해 달라는 왕비의 청을 거절한다 그녀가 수행원도 없이 혼자인 것을 보자 격노한다. 그는 왕비를 혼자 남겨 둔 죄를 범한 궁녀를 프랑스로 추방한다. 우는 궁녀에게 왕비는 친절하게 위로하듯 <울지말아요.내친구 Non="Non" moa="moa" compangga="compangga">부른다.
발루아의 엘리자베트(Elizabeth of Valois)는 돈 카를로스의 젊은 아내 (S)이다. 그는 프랑스를 방문하는 동안 엘리자베트와 사랑에 빠졌었고, 그녀를 자신의 신부로 선택했다. 그러나 그의 부친인 펠리페 2세 정략 결혼의 일환으로 그녀를 왕비로 맞아들이고 말았다. 왕비가 교회로부터 나오자, 로드리고가 카를로를 위해 그의 사랑을 믿고 있는 에볼리를 데리고 자리를 피해 주자, 그는 홀로 남은 왕비에게 쌀쌀 하게 인사치례만 한 후 떠나려 한다. 그러나 이내 그는 너무나도 열정적으로 자기의 사랑을 고백 하고는 흥분하여 쓰러진다. 잠시후, 그는 깨어나면서 왕비를 안으려 든다. 그러나 그를 사랑하고는 있지만 왕비는 정숙하게 거부한다. 카를로는 정망한 나머지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간다. 얼마후 펠리페 왕이 언짢은 표정으로 들어온다. 그는 카를로를 플랑드르의 새 총독으로 임명해 달라는 왕비의 청을 거절한다 그녀가 수행원도 없이 혼자인 것을 보자 격노한다. 그는 왕비를 혼자 남겨 둔 죄를 범한 궁녀를 프랑스로 추방한다. 우는 궁녀에게 왕비는 친절하게 위로하듯 <울지말아요.내친구 Non="Non" moa="moa" compangga="compangga">부른다. 마침내 왕비가 단둘이 남게 된 에볼리는 자기가 보석 상자를 훔쳤으며 자기는 사실 국왕의 정부(情婦)였다고 자백한다. 이에 왕비는 추방과 수도원 중에서 택일을 강요하고, 에볼리는 추방을 선택한다. 우정의 주제 음악이 흐르면서 감옥 지붕위에 숨어 있던 암살자가 로드리고를 쏠 때까지 반복된다. 다시 산 지우스토 수도원이다. 왕비 엘자베트는 카를로에게 작별 인사를 하려고 기다린다. 왕비는 지난날을 회상하며 매우 아름답고 슬픈기도의 아리아 <허무한 세상="세상" Tu="Tu" che="che" la="la" del="del" mondo="mondo">을 부른다. 그녀와 카를로는 이제 이별의 2중창을 부른다. 그는 카를로에게 왕비가 수도원에서 기다린다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분류:돈 카를로스 분류:돈 카를로스 분류:발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