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단 음력 7월 7일을 칠석(七夕)이라 한다. 하늘에 있는 견우(牽牛)와 직녀(織女)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사랑하다가 1년에 한 번 칠월 칠석에 까치와 까마귀가 놓아준 오작교(烏鵲橋)를 통해 만난다고 하는 전설이 있는 날이다. 이날은 또한 칠성(七星)이 내려오는 날로, 칠성단을 모셔놓고 제물을 차린 뒤 자손들의 명과 복을 비는 칠성제(七星祭)를 지낸다. 칠성은 사람의 수명을 비롯한 인사 만반의 영력을 가졌으므로 칠성에 치성하면 소원을 성취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부침개를 만들고 정화수 한 그릇을 떠서 장독대에 올려놓고 양쪽에 촛불을 켜고 절을 하며 자식들의 평안을 빈다고 한다. 이것을 ‘칠성맞이’라 한다. 제갈량은 남병산에 칠성단을 만들고 우매한 오나라 군사들을 현혹시켰다. 아마 동양 별자리 28수가 그려진 깃발 28개를 칠성단 주위에 배치하고 ‘세리머니’를 했을 것이다. 분류:공명 분류:칠성 분류:성단 분류:야속 분류:야석
칠성단 음력 7월 7일을 칠석(七夕)이라 한다. 하늘에 있는 견우(牽牛)와 직녀(織女)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사랑하다가 1년에 한 번 칠월 칠석에 까치와 까마귀가 놓아준 오작교(烏鵲橋)를 통해 만난다고 하는 전설이 있는 날이다. 이날은 또한 칠성(七星)이 내려오는 날로, 칠성단을 모셔놓고 제물을 차린 뒤 자손들의 명과 복을 비는 칠성제(七星祭)를 지낸다. 칠성은 사람의 수명을 비롯한 인사 만반의 영력을 가졌으므로 칠성에 치성하면 소원을 성취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부침개를 만들고 정화수 한 그릇을 떠서 장독대에 올려놓고 양쪽에 촛불을 켜고 절을 하며 자식들의 평안을 빈다고 한다. 이것을 ‘칠성맞이’라 한다. 제갈량은 남병산에 칠성단을 만들고 우매한 오나라 군사들을 현혹시켰다. 아마 동양 별자리 28수가 그려진 깃발 28개를 칠성단 주위에 배치하고 ‘세리머니’를 했을 것이다. 분류:공명 분류:칠성 분류:성단 분류:야속 분류: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