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다구(洪茶丘, 1244년 ~ 1291년)는 고려 말기의 원종, 충렬왕 때의 부원(附元) 분자로 원나라의 장수이다. 본명은 홍준기(洪俊奇), 몽골식 이름은 찰구이(察球爾)이다.‘다구’는 이름은 어릴 적 이름이다. 몽고에 투항한 대선의 손자이며 함께 몽고로 투항하여 고려 침략을 도왔던 복원의 아들로, 몽고에서 태어났다. 몽고 조정에서는 아해를 본국으로 소환해 벌을 내리고 그 대신 홍다구(洪茶丘)를 보냈다. 홍다구는 몽고군이 처음 쳐들어 왔을 때 가장 먼저 몽고에 항복한 홍복원의 아들이였다. 홍다구는 1261년, 홍복원의 관직을 이어받아 관령귀부고려군민총관(管領歸附高麗軍民總管)이 되었다. 일본을 정벌할 때 홍다구는 감독조선관 군민총관으로 고려에 와서는 갖은 횡포를 부렸다. 기일을 엄하게 한정하고는 심하게 독촉을 해 남의 전쟁에 동원된 고려 백성의 고통은 심대했다. 분류:삼별초 분류:홍길동
홍다구(洪茶丘, 1244년 ~ 1291년)는 고려 말기의 원종, 충렬왕 때의 부원(附元) 분자로 원나라의 장수이다. 본명은 홍준기(洪俊奇), 몽골식 이름은 찰구이(察球爾)이다.‘다구’는 이름은 어릴 적 이름이다. 몽고에 투항한 대선의 손자이며 함께 몽고로 투항하여 고려 침략을 도왔던 복원의 아들로, 몽고에서 태어났다. 몽고 조정에서는 아해를 본국으로 소환해 벌을 내리고 그 대신 홍다구(洪茶丘)를 보냈다. 홍다구는 몽고군이 처음 쳐들어 왔을 때 가장 먼저 몽고에 항복한 홍복원의 아들이였다. 홍다구는 1261년, 홍복원의 관직을 이어받아 관령귀부고려군민총관(管領歸附高麗軍民總管)이 되었다. 일본을 정벌할 때 홍다구는 감독조선관 군민총관으로 고려에 와서는 갖은 횡포를 부렸다. 기일을 엄하게 한정하고는 심하게 독촉을 해 남의 전쟁에 동원된 고려 백성의 고통은 심대했다. 분류:삼별초 분류:홍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