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틸리아누스 [Hostilianus,(영) Hostilian. 정식 이름은 Gaius Valens Hostilianus Messius Quintus. ?~ 251]는 로마의 황제(251 재위)이다. 필리푸스(Philip)는 천년제를 치른 이듬해 그의 장군인 데키우스(Decius)에게 패하여 황제 자리를 내준다. 2년 뒤, 데키우스는 야만인의 침입으로 부터 로마를 구하러 나섰다가 전사하고 군단내에서 갈루스(Gallus)가 선출된다. 호스틸리아누스는 데키우스 황제의 둘째 아들로, 250년 부황제(Caesar)의 자리에 올랐다. 251년 데키우스가 죽자 비비우스 트레보니아누스 갈루스의 양자가 되어 황제(아우구스투스) 칭호를 받고 공동황제로 즉위했으나 얼마 안 되어 전염병으로 죽었다. 형식상 데키우스의 아들 호스틸리아누스(Hostilianus)가 갈루스와 공동황제로 있지만 곧 사망한다. 그리고 또 두해 뒤, 갈루스는 역시 군단에 의해 세워진 아에밀리아누스(Aemiliaus)에게 패하고 새 황제 아에밀리아누스 역시 전 황제의 부름을 받고 뒤늦게 달려온 발레리아누스(Valerianus)에게 복수를 당하게 된다. 모두 253년의 일이다. 분류:가이우스
호스틸리아누스 [Hostilianus,(영) Hostilian. 정식 이름은 Gaius Valens Hostilianus Messius Quintus. ?~ 251]는 로마의 황제(251 재위)이다. 필리푸스(Philip)는 천년제를 치른 이듬해 그의 장군인 데키우스(Decius)에게 패하여 황제 자리를 내준다. 2년 뒤, 데키우스는 야만인의 침입으로 부터 로마를 구하러 나섰다가 전사하고 군단내에서 갈루스(Gallus)가 선출된다. 호스틸리아누스는 데키우스 황제의 둘째 아들로, 250년 부황제(Caesar)의 자리에 올랐다. 251년 데키우스가 죽자 비비우스 트레보니아누스 갈루스의 양자가 되어 황제(아우구스투스) 칭호를 받고 공동황제로 즉위했으나 얼마 안 되어 전염병으로 죽었다. 형식상 데키우스의 아들 호스틸리아누스(Hostilianus)가 갈루스와 공동황제로 있지만 곧 사망한다. 그리고 또 두해 뒤, 갈루스는 역시 군단에 의해 세워진 아에밀리아누스(Aemiliaus)에게 패하고 새 황제 아에밀리아누스 역시 전 황제의 부름을 받고 뒤늦게 달려온 발레리아누스(Valerianus)에게 복수를 당하게 된다. 모두 253년의 일이다. 분류:가이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