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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라하 [於羅暇/於羅瑕] 는 [역사] 백제 때, 왕을 부르던 말이다. 『주서(周書)』 이역전(異域傳) 백제조에 의하면 “왕의 성은 부여씨(夫餘氏)이고 이름은 ‘어라하’라 하는데 백성은 ‘건길지(鞬吉支)’라고 부른다. 이것은 중국말로 왕과 같다. 처는 ‘어륙(於陸)’이라 하는데 중국어로 비(妃)가 된다.”고 하였다. 이 구절은 부여계 언어와 한계(韓系) 토착언어와의 차이를 단적으로 말하여 주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어느 시기나 지배층의 용어와 일반민의 용어에는 큰 차이가 있었던 만큼, 이 구절을 부여계 언어와 백제 토착언어와의 언어차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는 견해도 있다. 어쨌든, ‘어라하’의 ‘어라’는 ‘대(大)’를 뜻하는 ‘엄니’·‘욱리’·‘아리’와 관련 있으며, ‘하’는 부여·고구려에서 족장을 가리키는 ‘가(加)’와 관계 있다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할 때 ‘어라하’는 애초 ‘대족장(大族長)’의 의미에서 기원하였다고 하겠다. 제목은 'Sulfurazer -어라하의 군대'라고 되어있지만, 1453년 당시 활동했던 이들은 전부 '헤펜트 병사'라는 사실을 알아둬야합니다. 정확히는 헤펜트 소속 정보부대 중 하나입니다. 분류:어라하
- 어라하는 백제왕에 대한 호칭이다. "왕성"의 뜻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기도 하며, 또는 한강의 옛 이름인 욱리하, 아리수나 만주어로 강성의뜻인 "우라"의 전음으로 보기도 한다. 왕의 성은 부여씨로 어라하라 한다. 백성들은 건길지라 불렀는데 두 명칭 모두 하나라 말로 왕이다. 무가(巫歌)를 시작할 때 ‘어라만수’를 하는데, 그 발음을 한자로 옮기면 ‘어라하만수(於羅睱萬壽)’이며, 이는 백제 때의 풍속이 전래되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분류:백제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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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라하 [於羅暇/於羅瑕] 는 [역사] 백제 때, 왕을 부르던 말이다. 『주서(周書)』 이역전(異域傳) 백제조에 의하면 “왕의 성은 부여씨(夫餘氏)이고 이름은 ‘어라하’라 하는데 백성은 ‘건길지(鞬吉支)’라고 부른다. 이것은 중국말로 왕과 같다. 처는 ‘어륙(於陸)’이라 하는데 중국어로 비(妃)가 된다.”고 하였다. 이 구절은 부여계 언어와 한계(韓系) 토착언어와의 차이를 단적으로 말하여 주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어느 시기나 지배층의 용어와 일반민의 용어에는 큰 차이가 있었던 만큼, 이 구절을 부여계 언어와 백제 토착언어와의 언어차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는 견해도 있다. 어쨌든, ‘어라하’의 ‘어라’는 ‘대(大)’를 뜻하는 ‘엄니’·‘욱리’·‘아리’와 관련 있으며, ‘하’는 부여·고구려에서 족장을 가리키는 ‘가(加)’와 관계 있다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할 때 ‘어라하’는 애초 ‘대족장(大族長)’의 의미에서 기원하였다고 하겠다. 제목은 'Sulfurazer -어라하의 군대'라고 되어있지만, 1453년 당시 활동했던 이들은 전부 '헤펜트 병사'라는 사실을 알아둬야합니다. 정확히는 헤펜트 소속 정보부대 중 하나입니다. 분류:어라하
- 어라하는 백제왕에 대한 호칭이다. "왕성"의 뜻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기도 하며, 또는 한강의 옛 이름인 욱리하, 아리수나 만주어로 강성의뜻인 "우라"의 전음으로 보기도 한다. 왕의 성은 부여씨로 어라하라 한다. 백성들은 건길지라 불렀는데 두 명칭 모두 하나라 말로 왕이다. 무가(巫歌)를 시작할 때 ‘어라만수’를 하는데, 그 발음을 한자로 옮기면 ‘어라하만수(於羅睱萬壽)’이며, 이는 백제 때의 풍속이 전래되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분류:백제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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