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잔(러시아어: Андижан, 우즈베크어: Andijon)은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제4의 도시이고 안디잔 주의 주도이다. 추정 인구는 35만명이다. 고대에는 실크로드의 요충지로, 카슈가르와 코칸트의 중간에 있었다. 인도에서 무굴 제국의 시초를 세운 바부르가 1483년 이 땅에서 태어났다. 1876년에 코칸트 한국을 공격하는 러시아군에게 점령되어 러시아 제국 투르케스탄 지방 페르가나 군에 속했다. 1898년에 반러봉기가 일어났지만, 러시아군에 진압되어 1902년에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다. 2005년 5월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 정권에 반대하는 데모가 군대의 강경 진압으로 시민의 대부분이 사망했다.
안디잔(러시아어: Андижан, 우즈베크어: Andijon)은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제4의 도시이고 안디잔 주의 주도이다. 추정 인구는 35만명이다. 고대에는 실크로드의 요충지로, 카슈가르와 코칸트의 중간에 있었다. 인도에서 무굴 제국의 시초를 세운 바부르가 1483년 이 땅에서 태어났다. 1876년에 코칸트 한국을 공격하는 러시아군에게 점령되어 러시아 제국 투르케스탄 지방 페르가나 군에 속했다. 1898년에 반러봉기가 일어났지만, 러시아군에 진압되어 1902년에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다. 2005년 5월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 정권에 반대하는 데모가 군대의 강경 진압으로 시민의 대부분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