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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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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나라 말기의 북백은 숭후였다. 은나라의 주왕은 숭후(崇侯)와 악래(惡來)에게 물든 것이다. 숭후와 악래 역시 음란하고 포악하였다. 주왕의 만행은 비간(比干)을 죽이고, 기자(箕子)를 구금하고, 달기를 총애하고, 숭후(崇侯)를 편애하고, 문왕(文王)을 구금한 것 등인데, 이것은 후세의 폭군에 비해서 그 죄가 더 심하다. 주왕이 자신의 아들(왕자)가 구해진 것을 알자, 마음이 더욱 불안했고, 무엇보다 황후의 아버지, 즉 자신의 장인인 동백후 강항초의 기병이 모반을 꾀할까봐 걱정하였다. 그래서 그는 비중을 불러 방법을 논의하였다. 비중은 주왕에게 동백후, 남백후, 서백후, 북백후를 황명으로 도성으로 불러들여 이들 4대제후를 주살할 것을 건의하였다. 주왕은 이에 따라 즉각 4대제후를 도성으로 불러들일 것을 명하였다. 주왕은 4대제후가 도성에 도착한 것을 알고, 조정에게 그들을 전부 주살하라고 명령하였다. 북백후인 숭후호는 비중과 친분이 깊어서, 비중에게 황급히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였고, 비중을 가장 신뢰한 주왕은 북백후를 방면하였다. 다른 중신들이 나머지 3제후를 살릴 것을 주왕에게 주청하자, 주왕 무법은 희창만을 방면하고, 동백후와 남백후는 그 자리에서 주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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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나라 말기의 북백은 숭후였다. 은나라의 주왕은 숭후(崇侯)와 악래(惡來)에게 물든 것이다. 숭후와 악래 역시 음란하고 포악하였다. 주왕의 만행은 비간(比干)을 죽이고, 기자(箕子)를 구금하고, 달기를 총애하고, 숭후(崇侯)를 편애하고, 문왕(文王)을 구금한 것 등인데, 이것은 후세의 폭군에 비해서 그 죄가 더 심하다. 주왕이 자신의 아들(왕자)가 구해진 것을 알자, 마음이 더욱 불안했고, 무엇보다 황후의 아버지, 즉 자신의 장인인 동백후 강항초의 기병이 모반을 꾀할까봐 걱정하였다. 그래서 그는 비중을 불러 방법을 논의하였다. 비중은 주왕에게 동백후, 남백후, 서백후, 북백후를 황명으로 도성으로 불러들여 이들 4대제후를 주살할 것을 건의하였다. 주왕은 이에 따라 즉각 4대제후를 도성으로 불러들일 것을 명하였다. 주왕은 4대제후가 도성에 도착한 것을 알고, 조정에게 그들을 전부 주살하라고 명령하였다. 북백후인 숭후호는 비중과 친분이 깊어서, 비중에게 황급히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였고, 비중을 가장 신뢰한 주왕은 북백후를 방면하였다. 다른 중신들이 나머지 3제후를 살릴 것을 주왕에게 주청하자, 주왕 무법은 희창만을 방면하고, 동백후와 남백후는 그 자리에서 주살했다. 문왕(文王)은 숭후(崇侯)인 호(虎)를 벌하고, 무왕은 주(紂)를 벌했다. 분류: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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