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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문 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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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문 산성(關門山城)은 동해를 따라 경주에서 울산에 걸쳐 있는 산이 관문산이다. 경주군과 울주군과의 군계에 신라시대의 관문이 있어 관문산이라 한다. 이 산의 능선을 따라 관문산성이 있다. 관문산성은 모벌군성(毛伐郡城)이라고도 하는데 경주군 외동읍 모화리에 있다. 신라시대에는 위치상으로 일본의 침입을 막는 요새였다. 경주 부근에 남아있는 산성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성벽, 성문, 창고터 등이 남아 있다. 가로 40~50cm 세로 20~30cm의 잘 다듬은 돌로 쌓았으며, 높이가 4~5m에 이르는 곳도 있다. 산성의 동쪽 끝 산꼭대기에는 타원형의 성이 별도로 있는데 사방의 전망이 좋아서 일본의 침입을 감시하는 장소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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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문 산성(關門山城)은 동해를 따라 경주에서 울산에 걸쳐 있는 산이 관문산이다. 경주군과 울주군과의 군계에 신라시대의 관문이 있어 관문산이라 한다. 이 산의 능선을 따라 관문산성이 있다. 관문산성은 모벌군성(毛伐郡城)이라고도 하는데 경주군 외동읍 모화리에 있다. 신라시대에는 위치상으로 일본의 침입을 막는 요새였다. 경주 부근에 남아있는 산성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성벽, 성문, 창고터 등이 남아 있다. 가로 40~50cm 세로 20~30cm의 잘 다듬은 돌로 쌓았으며, 높이가 4~5m에 이르는 곳도 있다. 산성의 동쪽 끝 산꼭대기에는 타원형의 성이 별도로 있는데 사방의 전망이 좋아서 일본의 침입을 감시하는 장소로 적합하다. 삼국사기에는 성덕왕 21년(722) 10월에 모벌군성을 쌓아 일본의 침입을 막았다고 했다. 삼국유사에는 산성의 둘레가 6,792보 이며 이 성을 쌓기 위해 39,262명이 동원되었다고 했다. 성덕왕 때는 통일신라의 국력이 절정에 있르고 문물이 개화되어 태평세월을 노래하였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관문산성과 같은 큰 성을 쌓아 국방을 튼튼히 하였던 것이다. 관문산성은 개방화시대에 국방에 해이되기 쉬운 우리들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유적지일 것이다. 분류:관산성 분류:문산성 분류:경주의 산성 분류:울산의 산성 분류: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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