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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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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곤(Fingon)은 벨레리안드의 요정왕. 엘다마르에서 태어난 핑곤은 핑골핀의 아들로, 가운데땅까지 모르고스를 추격해간 놀도르 무리의 하나였다. 가운데땅에 도착하여 벨레리안드의 도르로민을 차지하고 보석전쟁 내내 용감히 싸웠으며, 독수리 소론도르의 도움을 받아 앙그반드의 높은 산봉우리에 묶여 있던 페아노르의 아들 마이드로스를 구출해냈다. 또한 용 글라우룽을 물리친 최초의 인물이었다. 제 1시대 455년 그의 부친이 사망한 후, 핑곤은 놀도르의 대왕이 되었다. 그러나 그의 통치는 18년 밖에 지속되지 못했는데, 473년 대전환을 몰고 온 한없는 눈물의 전투에서 발로그들에게 죽임을 당했기 때문이다. 동생 투르곤이 그의 뒤를 이었고 마침내는 아들 길갈라드가 왕위를 이어받았다. 핑곤은 그의 부친 못지않게 용맹했으며 부친의 사후 대왕이 된 이후, 절친했던 마이드로스와 함께 복수와 재기를 위한 동맹을 건설하고 앙그반드의 대군과 정면으로 맞서게 됩니다. 이렇게 용맹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가운데땅 두 번째 놀도르 대왕은 비극적인 최후를 맞고야 맙니다. 그리고 이제는 영예가 아니라 고난의 상징이 된 놀도르의 대왕 지위는 동생 투르곤에게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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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곤(Fingon)은 벨레리안드의 요정왕. 엘다마르에서 태어난 핑곤은 핑골핀의 아들로, 가운데땅까지 모르고스를 추격해간 놀도르 무리의 하나였다. 가운데땅에 도착하여 벨레리안드의 도르로민을 차지하고 보석전쟁 내내 용감히 싸웠으며, 독수리 소론도르의 도움을 받아 앙그반드의 높은 산봉우리에 묶여 있던 페아노르의 아들 마이드로스를 구출해냈다. 또한 용 글라우룽을 물리친 최초의 인물이었다. 제 1시대 455년 그의 부친이 사망한 후, 핑곤은 놀도르의 대왕이 되었다. 그러나 그의 통치는 18년 밖에 지속되지 못했는데, 473년 대전환을 몰고 온 한없는 눈물의 전투에서 발로그들에게 죽임을 당했기 때문이다. 동생 투르곤이 그의 뒤를 이었고 마침내는 아들 길갈라드가 왕위를 이어받았다. 핑곤은 그의 부친 못지않게 용맹했으며 부친의 사후 대왕이 된 이후, 절친했던 마이드로스와 함께 복수와 재기를 위한 동맹을 건설하고 앙그반드의 대군과 정면으로 맞서게 됩니다. 그러나 모르고스가 오랜 시간 준비한 간계와 축적한 군사력(이제 모르고스의 군대에는 오르크 뿐만 아니라 불을 뿜는 용과 발로그들이 득실댔습니다)에 의해, 그리고 숨겨놓은 배신자들 때문에 결정적 패배를 당하고 후퇴전을 진행하던 중 발로그들의 화염채찍에 쓰러져 전사하고 맙니다. <실마릴리온>에 의하면 핑곤의 최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발로그들의 군주이자 앙그반드의 대수령인 고스모그가 나타났다. 그는 핑곤에게 덤벼들었고 그리하여 무시무시한 결투가 벌어졌다. 그를 지키던 호위병이 모두 죽자 핑곤은 마침내 홀로 남아 고스모그와 싸움을 벌였으나, 다른 발로그가 뒤로 돌아와서 그에게 화염채찍을 휘둘렀다. 그리하여 고스모그는 자신의 검은 도끼를 핑곤에게 휘둘렀고 왕의 투구가 쪼개지면서 하얀 빛이 솟아나왔다. 이렇게 놀도르의 대왕은 쓰러졌다, 그들은 철퇴로 그의 시신을 내리쳐 진흙탕에 처박았고, 그의 청색과 은색의 군기를 피로 범벅이 되도록 짓밟았다. 이렇게 용맹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가운데땅 두 번째 놀도르 대왕은 비극적인 최후를 맞고야 맙니다. 그리고 이제는 영예가 아니라 고난의 상징이 된 놀도르의 대왕 지위는 동생 투르곤에게 이어집니다. ※ 유독 놀도르의 군주와 영웅들은 발로그에 의해 많은 희생을 겪습니다. 엘프들의 발로그에 대한 원한과 두려움은 반지전쟁 시기까지 전승으로 이어졌고, 모리아에서 발로그에 의해 간달프를 잃은 원정대의 발언에서도 그 기억은 이어집니다. 소설에서 레골라스는 로스로리엔에 도착한 후 갈라드리엘과 켈레보른에게 발로그와의 싸움을 설명하면서 이렇게 덧붙입니다. ... 모르고스의 발로그였습니다. 모든 요정들의 재앙 중에서 지금 암흑의 탑에 도사리고 있는 적을 제외하면 가장 치명적인 재앙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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