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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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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바(Shiva)는 힌두교 신화에 나오는 신으로서 원래는 부와 행복, 길조를 의미하는 신이었으나 나중에 창조와 파괴의 신이 된다. 시바신이 지상에 인간으로 나타난 것이 왕이며, 왕은 신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라고 믿었다. 쉬바의 역할은 파괴와 창조이며 쉬바는 힌두 삼위일체의 마지막 신이다. 서사시에선 10개의 팔과 4개의 얼굴을 가졌으며, 눈은 셋이고 용의 독을 마셔 목이 검푸르다고 전해진다. 쿤달리니 체계에서 쉬바신은 가장 위대한 최고신으로 그의 힘을 통해 우주가 창조되고 파괴된다. 힌두교의 대표적인 세 명의 신 브라마(Brahma), 비슈누(Visnu), 쉬바(Siva)는 각각 창조 보존 파괴를 관장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그 세 신격이 한 신의 세 측면이라는 삼위일체적인 신이다. 힌두교에는 3억이 넘는 신이 있지만, 그중에서 브라흐마, 비쉬누, 쉬바는 중요하다. "바이쉬나바라"라고 하는 뜻은 문자적으로 "모든 인간에 관하여"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바이쉬나바라 아트만은 모든 인간이 지니고 있는 아트만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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