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시칠리아의 왕 페르디난도 1세와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카롤리나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로, 그녀의 이름인 마리아 테레사는 할머니인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테레지아의 이름을 이탈리아어식으로 본따서 지어졌다. 1790년 그녀는 사촌 프란츠 대공과 결혼했고 2년 뒤인 1792년 그가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즉위하면서 그녀 또한 신성로마황후가 되었다. 열정적이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마리아 테레지아는 무도회와 카니발을 무척 좋아했고, 남편과의 사이에서도 많은 자식을 두며 화목한 가정을 꾸렸다.
양시칠리아의 왕 페르디난도 1세와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카롤리나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로, 그녀의 이름인 마리아 테레사는 할머니인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테레지아의 이름을 이탈리아어식으로 본따서 지어졌다. 1790년 그녀는 사촌 프란츠 대공과 결혼했고 2년 뒤인 1792년 그가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즉위하면서 그녀 또한 신성로마황후가 되었다. 열정적이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마리아 테레지아는 무도회와 카니발을 무척 좋아했고, 남편과의 사이에서도 많은 자식을 두며 화목한 가정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