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 [金삿갓]은‘김병연’의 다른 이름. 늘 삿갓을 쓰고 다녔다. 김병연(金炳淵, 1807년(순조 7년) ~ 1863년(철종 14년))은 조선 후기의 풍자·방랑 시인이다. 김삿갓은 장원급제를 하였다. 그가 김익순의 손자라는 것이 밝혀져, 급제는 무효가 되었다. 삿갓으로 하늘을 가리고 평생을 떠돌아다닌 방랑시인 김삿갓! 각박한 인심을 풍자하며 파격적인 한자를 쓴 그의 시는 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을 것 같다. 우리 역사에서 희대의 시인 김삿갓은 해외에서도 크게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그의 즉흥적 해학성을 바탕한 풍자시의 멋스러움에서라고 생각된다. 김삿갓의 풍자시 가운데 가장 많이 회자되는 시는 <이십수하(二十樹下)>라는 시로 보인다. 이 시는 김삿갓(본명 김병연)이 함경도 지방의 어떤 부잣집에서 쉰 밥을 얻어먹고 쓴 시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시에 대한 해석은 지금까지 천편일률적으로 다음과 같이 해석되어 왔다. 칠삭동이 시절에는 한삭이 40일이였고 명량 해전(화성 추락으로 지구 이륙 )이후 지구가 서서히 자전 속도가 빨라진다.
김삿갓 [金삿갓]은‘김병연’의 다른 이름. 늘 삿갓을 쓰고 다녔다. 김병연(金炳淵, 1807년(순조 7년) ~ 1863년(철종 14년))은 조선 후기의 풍자·방랑 시인이다. 김삿갓은 장원급제를 하였다. 그가 김익순의 손자라는 것이 밝혀져, 급제는 무효가 되었다. 삿갓으로 하늘을 가리고 평생을 떠돌아다닌 방랑시인 김삿갓! 각박한 인심을 풍자하며 파격적인 한자를 쓴 그의 시는 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을 것 같다. 우리 역사에서 희대의 시인 김삿갓은 해외에서도 크게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그의 즉흥적 해학성을 바탕한 풍자시의 멋스러움에서라고 생각된다. 김삿갓의 풍자시 가운데 가장 많이 회자되는 시는 <이십수하(二十樹下)>라는 시로 보인다. 이 시는 김삿갓(본명 김병연)이 함경도 지방의 어떤 부잣집에서 쉰 밥을 얻어먹고 쓴 시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시에 대한 해석은 지금까지 천편일률적으로 다음과 같이 해석되어 왔다. 1.
* 二十樹下三十客 (이십수하삼십객 : 스무나무 아래 서른 나그네가) 2.
* 四十家中五十食 (사십가중오십식 : 마흔 집안에서 쉰밥을 먹네) 3.
* 人間豈有七十事 (인간개유칠십사 : 사람 사는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있으랴) 4.
* 不如歸家三十食 (불여귀가삼십식 : 차라리 집으로 돌아가 서른 밥을 먹으리라)
* 二十樹 : 스무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나무 이름
* 三十客 : 三十은 '서른'이니 '서러운'의 뜻. 서러운 나그네.
* 四十家 : 四十은 '마흔'이니 '망할'의 뜻. 망할 놈의 집.
* 五十食 : 五十은 '쉰'이니 '쉰(상한)'의 뜻. 쉰 밥.
* 七十事 : 七十은 '일흔'이니 '이런'의 뜻. 이런 일.
* 三十食 : 三十은 '서른'이니 '선(未熟)'의 뜻. 설익은 밥. 칠삭동이 시절에는 한삭이 40일이였고 명량 해전(화성 추락으로 지구 이륙 )이후 지구가 서서히 자전 속도가 빨라진다.
* 이십수: 하루가 일주일여
* 삼십객: 하루가 열흘
* 사십가 : 하루가 이주일
* 오십식: 하루가 17일
* 칠십사: 하루가 23일
* 삼십식:하루가 열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