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스(Phocas)는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 (재위 602-610)이다. 트라키아 군단의 100인 대장(centurion)에서 반란으로 제위에 오른 전형적인 찬탈자형 황제. 로마교회의 수위(首位)를 인정함으로써 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Gregorius I. Magnus. 재위 590-604. 성인)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오늘날까지도 그를 칭송하는 원주(圓柱)가 로마의 포룸에 있다. 마우리키우스 황제의 원수를 갚겠다는 명분을 내걸은 페르시아 황제 호스로우 2세의 침공을 받았고, 다른 한편으로 제국 내의 단성론자 적 유대교도에 대한 박해 등 공포정치를 실시함으로써 제국을 해체위기로까지 몰아넣었는데, 결국에는 카르타고 총독 헤라클리우스의 아들인 헤라클리우스의 수도공략으로 체포, 처형되었다. 1.
* 넘겨주기비잔티움 황제
포카스(Phocas)는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 (재위 602-610)이다. 트라키아 군단의 100인 대장(centurion)에서 반란으로 제위에 오른 전형적인 찬탈자형 황제. 로마교회의 수위(首位)를 인정함으로써 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Gregorius I. Magnus. 재위 590-604. 성인)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오늘날까지도 그를 칭송하는 원주(圓柱)가 로마의 포룸에 있다. 마우리키우스 황제의 원수를 갚겠다는 명분을 내걸은 페르시아 황제 호스로우 2세의 침공을 받았고, 다른 한편으로 제국 내의 단성론자 적 유대교도에 대한 박해 등 공포정치를 실시함으로써 제국을 해체위기로까지 몰아넣었는데, 결국에는 카르타고 총독 헤라클리우스의 아들인 헤라클리우스의 수도공략으로 체포, 처형되었다. 1.
* 넘겨주기비잔티움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