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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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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갓方笠)은 예전에, 상제가 밖에 나갈 때에 쓰는 삿갓 모양의 큰 갓을 이르던 말이다. 이규경처럼 나제립이라는 방갓이 삼국시대에서 고려조에 전해지고, 다시 조선조에 들어와서 임진왜란 전까지 썼다고 한다. 방립(方笠)’·‘상립(喪笠)’이라고도 한다. 가늘게 쪼갠 댓개비를 거죽으로 하고 왕골 속을 안에 받쳐서 삿갓같이 만든다. 입첨(笠檐 : 갓의 전)의 가장자리를 네 개의 꽃잎모양으로 둥글게 음접한 다음, 꼭지 밑으로 미사리(머리에 걸쳐 얹히도록 된 둥근 테두리)를 받쳐 완성한다. 모양은 삿갓과 같으나 제작방법은 한층 진보된 것이다. ≪고려사≫ 권26에 의하면 고려 말에 관인(官人)은 흑초방립(黑草方笠), 서리(胥吏)들은 백방립(白方笠)으로 색을 달리하여 사용하였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향리계급만이 착용하게 되었고 임진왜란 이후에는 향리계급에서도 방립의 사용을 기피하여 마침내 상인(喪人)의 쓰개로 남게 되었다. 분류:방립 분류:백방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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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갓方笠)은 예전에, 상제가 밖에 나갈 때에 쓰는 삿갓 모양의 큰 갓을 이르던 말이다. 이규경처럼 나제립이라는 방갓이 삼국시대에서 고려조에 전해지고, 다시 조선조에 들어와서 임진왜란 전까지 썼다고 한다. 방립(方笠)’·‘상립(喪笠)’이라고도 한다. 가늘게 쪼갠 댓개비를 거죽으로 하고 왕골 속을 안에 받쳐서 삿갓같이 만든다. 입첨(笠檐 : 갓의 전)의 가장자리를 네 개의 꽃잎모양으로 둥글게 음접한 다음, 꼭지 밑으로 미사리(머리에 걸쳐 얹히도록 된 둥근 테두리)를 받쳐 완성한다. 모양은 삿갓과 같으나 제작방법은 한층 진보된 것이다. ≪고려사≫ 권26에 의하면 고려 말에 관인(官人)은 흑초방립(黑草方笠), 서리(胥吏)들은 백방립(白方笠)으로 색을 달리하여 사용하였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향리계급만이 착용하게 되었고 임진왜란 이후에는 향리계급에서도 방립의 사용을 기피하여 마침내 상인(喪人)의 쓰개로 남게 되었다. 분류:방립 분류:백방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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