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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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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치(雍齒, ? - 기원전 192년)은 중국 진나라 말기, 전한 초기의 사람으로, 패군 사람이다. 본디 패국의 호족, 유력자로, 왕릉과는 사이가 좋았으며 유방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유방은 정부 관리는 물론 건달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왕릉이나 옹치 같은 건달들과 친분이 두터웠고, 번쾌·기신·해연·주발 등 싸움에 능한 이들과 호형호제했다. 중국 한(漢)나라의 고조가 미워하던 사람의 이름이 옹치(雍齒)였던 데에서 유래한다. 진 2세 황제 원년(기원전 209년), 유방이 거병하여 풍읍과 패현을 기반으로 삼고, 이듬해에 옹치에게 풍읍을 맡겼다. 그러나 옹치는 위나라 왕 위구에게 풍읍을 바치고 항복하여, 유방이 거병 초기에 고생을 하게 한다. 옹치는 늘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 또는 그런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1. * 넘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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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치(雍齒, ? - 기원전 192년)은 중국 진나라 말기, 전한 초기의 사람으로, 패군 사람이다. 본디 패국의 호족, 유력자로, 왕릉과는 사이가 좋았으며 유방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유방은 정부 관리는 물론 건달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왕릉이나 옹치 같은 건달들과 친분이 두터웠고, 번쾌·기신·해연·주발 등 싸움에 능한 이들과 호형호제했다. 중국 한(漢)나라의 고조가 미워하던 사람의 이름이 옹치(雍齒)였던 데에서 유래한다. 진 2세 황제 원년(기원전 209년), 유방이 거병하여 풍읍과 패현을 기반으로 삼고, 이듬해에 옹치에게 풍읍을 맡겼다. 그러나 옹치는 위나라 왕 위구에게 풍읍을 바치고 항복하여, 유방이 거병 초기에 고생을 하게 한다. 옹치는 늘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 또는 그런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1. * 넘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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