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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천 읍성은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로 세종 21년에 왜구로부터 곡창지대를 방어하기 위해 축조하기 시작했는데, 기존의 면천산성(몽산성)에 50여 개 현의 인원을 동원해 6개월간 쌓았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성의 둘레는 약 1,513m, 높이는 약 4.5m, 적대(敵臺, 망루)가 7개, 문이 3개, 옹성(甕城)이 1개, 여장(女墻)이 56개라고 기록돼 있다. 특히, 면천읍성에 대해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남문주변에 대한 시․발굴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옹성이 ㄱ자형으로 배수시설 흔적이 있는 등 조선 초 평지읍성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한 옹성구조로 원형대로 보존돼 있어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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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면천 읍성은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로 세종 21년에 왜구로부터 곡창지대를 방어하기 위해 축조하기 시작했는데, 기존의 면천산성(몽산성)에 50여 개 현의 인원을 동원해 6개월간 쌓았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성의 둘레는 약 1,513m, 높이는 약 4.5m, 적대(敵臺, 망루)가 7개, 문이 3개, 옹성(甕城)이 1개, 여장(女墻)이 56개라고 기록돼 있다. 특히, 면천읍성에 대해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남문주변에 대한 시․발굴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옹성이 ㄱ자형으로 배수시설 흔적이 있는 등 조선 초 평지읍성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한 옹성구조로 원형대로 보존돼 있어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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