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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존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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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존혁[劉存奕]은 고려 후기 제주의 삼별초 항쟁을 주도한 무신이다. 1258년(고종 45) 최씨 정권이 붕괴되는 무오정변에 낭장(郎將)으로 참여하였는데, 이후 승진이 빠른 것으로 보아 적극적으로 가담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전설로 현재까지 내려왔지만 여기에 나오는 장군이 곧 삼별초가 남하하여 남해에 주둔하였던 유존혁 대장군으로 보아진다. 배중손은 삼별초를 움직여 왕족 승화후 온(溫)을 새로운 국왕으로 옹립하고 아울러 대장군 유존혁(劉存奕)과 상서좌승 이신손(李信孫)을 좌, 우 승선(承宣)에 임명함으로써 몽고에 복속한 개경 정부를 배격하였다. 삼별초 봉기 당시 중심에 있던 인물은 배중손과 노영희, 유존혁 등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무인정권에서 소외된 무장들이었다. 삼별초를 거느리고 저자에 모여 승화후 온(溫)에게 압력을 넣어 왕으로 삼아 관부(官府)를 설치하고 전라도와 제주도(이문경), 남해(유존혁), 완도(송징)에 각각 장군을 파견해 점령하고 인근 30여 섬과 마산, 김해, 부산 등 경상도 일대까지 장악한다. 분류:삼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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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존혁[劉存奕]은 고려 후기 제주의 삼별초 항쟁을 주도한 무신이다. 1258년(고종 45) 최씨 정권이 붕괴되는 무오정변에 낭장(郎將)으로 참여하였는데, 이후 승진이 빠른 것으로 보아 적극적으로 가담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전설로 현재까지 내려왔지만 여기에 나오는 장군이 곧 삼별초가 남하하여 남해에 주둔하였던 유존혁 대장군으로 보아진다. 배중손은 삼별초를 움직여 왕족 승화후 온(溫)을 새로운 국왕으로 옹립하고 아울러 대장군 유존혁(劉存奕)과 상서좌승 이신손(李信孫)을 좌, 우 승선(承宣)에 임명함으로써 몽고에 복속한 개경 정부를 배격하였다. 삼별초 봉기 당시 중심에 있던 인물은 배중손과 노영희, 유존혁 등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무인정권에서 소외된 무장들이었다. 삼별초를 거느리고 저자에 모여 승화후 온(溫)에게 압력을 넣어 왕으로 삼아 관부(官府)를 설치하고 전라도와 제주도(이문경), 남해(유존혁), 완도(송징)에 각각 장군을 파견해 점령하고 인근 30여 섬과 마산, 김해, 부산 등 경상도 일대까지 장악한다. 분류:삼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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