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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경 (하지원 분)은 드라마 햇빛사냥 (2002)에서 희주와 함께 리조트에서 일하는 프런트 담당 종업원. 성실한 개미들이 벤츠에 깔려죽기는 해도 올라타지는 못한다는 게 그녀의 지론. 지지부진 길게 사느니 훔쳐서라도 벤츠에 타보겠다는 신분상승의 꿈 은 있지만 희주와 같은 고졸학력으로, 밑천은 개성 있는 미모, 늘씬한 몸매가 전부다. 얼굴값을 하느라 콧대 세고, 싫고 좋은 게 분명해서 치사한 꼴은 죽어도 못보고, 누구를 동정하는 것도 동정 받는 것도 체질적으로 싫어하는 까다로운 성격이지만, 놀 때는 화끈하게 노는 기분파. 기분 나면 하룻밤 풋사랑도 나누지만, 시골의 농사꾼으로 평범한 삶을 살 고있는 부모님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폼 나는 인텔리가 아니면 상대 안 한다는 원칙이다. 자신은 세속적인 욕심이 많고 모양내기도 좋아하지만 속물은 질색이고, 고정관념에 얽매인 답답하고 고리타분한 남자 또한 사양이다. 천성적으로 힘든 일을 싫어하는 그녀는 서울에서 본격적으로 신분상승의 길을 모색한다. 수입이 불안정하긴 하지만 미모로 밀어붙일 수 있는 내레 이터모델로 나서는 한편, 놀아도 '길거리 캐스팅' 확률이 높다는 강남역이나 명동, 대학로에서 논다. 눈은 높고 씀씀이도 헤퍼서 밑천이 딸릴 때면 만만한 희주가 봉이다. 보다 못한 희주가 잔소리라도 할라치면, '굵고 짧게'를 외치며, 누가 더 빨리 부자 되나 두고보라고 큰소리 탕탕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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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경 (하지원 분)은 드라마 햇빛사냥 (2002)에서 희주와 함께 리조트에서 일하는 프런트 담당 종업원. 성실한 개미들이 벤츠에 깔려죽기는 해도 올라타지는 못한다는 게 그녀의 지론. 지지부진 길게 사느니 훔쳐서라도 벤츠에 타보겠다는 신분상승의 꿈 은 있지만 희주와 같은 고졸학력으로, 밑천은 개성 있는 미모, 늘씬한 몸매가 전부다. 얼굴값을 하느라 콧대 세고, 싫고 좋은 게 분명해서 치사한 꼴은 죽어도 못보고, 누구를 동정하는 것도 동정 받는 것도 체질적으로 싫어하는 까다로운 성격이지만, 놀 때는 화끈하게 노는 기분파. 기분 나면 하룻밤 풋사랑도 나누지만, 시골의 농사꾼으로 평범한 삶을 살 고있는 부모님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폼 나는 인텔리가 아니면 상대 안 한다는 원칙이다. 자신은 세속적인 욕심이 많고 모양내기도 좋아하지만 속물은 질색이고, 고정관념에 얽매인 답답하고 고리타분한 남자 또한 사양이다. 천성적으로 힘든 일을 싫어하는 그녀는 서울에서 본격적으로 신분상승의 길을 모색한다. 수입이 불안정하긴 하지만 미모로 밀어붙일 수 있는 내레 이터모델로 나서는 한편, 놀아도 '길거리 캐스팅' 확률이 높다는 강남역이나 명동, 대학로에서 논다. 눈은 높고 씀씀이도 헤퍼서 밑천이 딸릴 때면 만만한 희주가 봉이다. 보다 못한 희주가 잔소리라도 할라치면, '굵고 짧게'를 외치며, 누가 더 빨리 부자 되나 두고보라고 큰소리 탕탕 친다. 박태경은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다" 김치="김치">에서 신태경으로 알려져 있었다. 박태경은 아버지 재한(노주현)이 쓰러진 사이 회장직을 차지하려고 했던 현지(차현정)가 갑자기 등장한 재한으로부터 밀려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재한은 주주들 앞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것은 맞다. 하지만 당장 일에 복귀할 수는 없는 상태다. 그러니 당분간은 회장직은 박태경(김호진)에게 맡기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태경은 어리둥절한 얼굴을 하고, 아버지로부터 밀려난 현지는 망연자실한 얼굴로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동안 온갖 악행을 일삼던 현지의 추락이 점차 시작될 조짐인 가운데, 현지에게 보복을 준비하는 동준(원기준)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분류:햇빛 사냥 분류:태경 분류:모두 다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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