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라도시는 오페라 토스카에서 화가다. 스폴레타는 카바라도시를 체포해 왔으며 스카르피아는 토스카에게 교활한 질문을 던지지만 그녀는 영리하게 받아넘긴다. 스카르피아는 방법을 바꾸어 부하에게 그가 자백할 때까지 고문하라고 한다. 옆방에서 들려오는 카바라도시의 신음소리가 절정에 이르게 되자 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다. 그녀는 탈주자가 숨어 있는 곳이 우물이라고 실토한다. 카바라도시는 호위병에 끌려오고 토스카는 그를 위로하면서 안심시킨다. 그러나 그는 스카르피아의 정원의 우물을 뒤지라는 명령 소리를 듣고는 안젤로티를 배반한 그녀를 밀어제친다. 그 때 나폴레옹이 소문과는 달리 대승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오자 카바라도시는 환호성을 지르고 만다. 스카르피아는 노하여 그를 반역자로 몰아 사형선고를 내린다. 그가 끌려 나가고 스카르피아는 카바라도시의 목숨을 흥정이라도 하듯이 토스카를 유혹한다. 그녀가 오늘밤 자신과 함께 지내준다면 그녀와 카바라도시의 안전을 보장해주겠다고 제의한다.
카바라도시는 오페라 토스카에서 화가다. 스폴레타는 카바라도시를 체포해 왔으며 스카르피아는 토스카에게 교활한 질문을 던지지만 그녀는 영리하게 받아넘긴다. 스카르피아는 방법을 바꾸어 부하에게 그가 자백할 때까지 고문하라고 한다. 옆방에서 들려오는 카바라도시의 신음소리가 절정에 이르게 되자 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다. 그녀는 탈주자가 숨어 있는 곳이 우물이라고 실토한다. 카바라도시는 호위병에 끌려오고 토스카는 그를 위로하면서 안심시킨다. 그러나 그는 스카르피아의 정원의 우물을 뒤지라는 명령 소리를 듣고는 안젤로티를 배반한 그녀를 밀어제친다. 그 때 나폴레옹이 소문과는 달리 대승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오자 카바라도시는 환호성을 지르고 만다. 스카르피아는 노하여 그를 반역자로 몰아 사형선고를 내린다. 그가 끌려 나가고 스카르피아는 카바라도시의 목숨을 흥정이라도 하듯이 토스카를 유혹한다. 그녀가 오늘밤 자신과 함께 지내준다면 그녀와 카바라도시의 안전을 보장해주겠다고 제의한다. 사격수들이 퇴장한 후 카바라도시 곁으로 간 그녀는 그를 일으켜 세우려다가 놀란다. 그 총에는 진짜 실탄이 장전되어 있던 것이다. 토스카는 자신이 끝까지 속고 있었음을 깨닫고 슬퍼한다. 이 때 스카르피아의 시체를 발견한 사람들이 그녀를 잡으려고 밑에서 올라오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녀는 너무 상심한 나머지 소리를 지르면서 성 위에 뛰어올라가 그대로 몸을 던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