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dbkwik:resource/RedXJDa2GRTLs9MF-Pm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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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fs:comment	우산국(于山國)은 한국의 고대국가였다. 예로부터 울릉도는 무릉, 우릉 또는 우산국으로 불렸다. 삼국시대 지금의 울릉도에 있었던 소국이였다. 우산국에 대한 기록은 단편적으로 남아 있고, 한 때 거주민이 없기도 하여 그나마의 구비전승도 많이 끊긴 것 같다.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따르면 동해에 말이 통하지 않는 섬나라가 있다고 하는데, 이걸 우산국으로 보기도 한다. 태원 선우씨의 시조는 기자였다. 기자가 주나라 무왕 때 기자 조선을 세우고 그의 맏아들 기송(箕松)이 2대 장혜왕(莊惠王)으로 즉위하면서 아우인 기중(箕仲)을 우산국(于山國)에 봉하여 나라를 세웠으므로 조선의 선(鮮)자와 우산국의 우(于)자를 따서 선우씨로 삼았다고 하며, 기자가 식읍을 하사받은 태원(太原)을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신라가 몇번 우산국에 침입했다가 물러났는데, 마침내 512년(지증마립간 13년)에 신라에 복속되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이전에 우산국은 지형이 험준하다 여기고 신라에 복속하지 않았다. 하슬라가 우산국 정복 근거지였다. 신라장군 이사부의 주요 활동지가 하슬라였다. 2000년 독도리가 신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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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우산국(于山國)은 한국의 고대국가였다. 예로부터 울릉도는 무릉, 우릉 또는 우산국으로 불렸다. 삼국시대 지금의 울릉도에 있었던 소국이였다. 우산국에 대한 기록은 단편적으로 남아 있고, 한 때 거주민이 없기도 하여 그나마의 구비전승도 많이 끊긴 것 같다.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따르면 동해에 말이 통하지 않는 섬나라가 있다고 하는데, 이걸 우산국으로 보기도 한다. 태원 선우씨의 시조는 기자였다. 기자가 주나라 무왕 때 기자 조선을 세우고 그의 맏아들 기송(箕松)이 2대 장혜왕(莊惠王)으로 즉위하면서 아우인 기중(箕仲)을 우산국(于山國)에 봉하여 나라를 세웠으므로 조선의 선(鮮)자와 우산국의 우(于)자를 따서 선우씨로 삼았다고 하며, 기자가 식읍을 하사받은 태원(太原)을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신라가 몇번 우산국에 침입했다가 물러났는데, 마침내 512년(지증마립간 13년)에 신라에 복속되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이전에 우산국은 지형이 험준하다 여기고 신라에 복속하지 않았다. 하슬라가 우산국 정복 근거지였다. 신라장군 이사부의 주요 활동지가 하슬라였다. 512년에 신라의 장군, 아슬라주(阿瑟羅州) 군주 이사부가 배에 나무로 깎아 만든 사자를 나누어 싣고 '따르지 않으면 이들을 풀어놓겠다'고 엄포를 놓아 투항을 시켰다고 한다. 이사부에 의해 신라에 복속된 우산국은 이후 잊혀진 나라가 됐다. 2000년 독도리가 신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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