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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 십육국 시대(五胡十六國時代)는 삼국을 통일한 서진(西晉)이 멸망한 후, 5개의 비한족을 비롯한 16개의 국가가 회수(淮水) 북부에 여러 나라를 세우며 난립하던 시대를 말한다. 이른바 오호십육국 시대, 한왕조가 멸망하고 북방민족들이 중국에 들어와 여기 저기서 왕조를 세우던 혼란기이다. 4세기부터 5세기 초에 걸쳐 중국 북부에서 흥망한 국가군(國家群) 또는 그 시대를 말한다. 조조의 위나라를 이어받은 서진이 단명하자, 사마예가 강남 땅에서 동진을 일으키고 이후 거의 2백년에 걸친 오호십육국의 시기가 도래하는 것이고, 황하유역은 이미 기본적으로 피가 바뀌게 된다. 화북 지역에는 소위 오호십육국 시대라 해서 갈족, 저족, 흉노, 선비족, 강족 등 많은 왕조가 들어서기도 하고 망하기도 했다. 척발씨가 세운 북위가 점점 강력해져 439년 북쪽을 통일함으로써 즉 중국 북쪽은 북위가 통일하고 중국 남부는 송의 유유가 통일함으로써 오호십육국시대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북위는 정복에 나서, 대하(夏), 북연(北燕), 북량(北凉) 등을 평정, 화북을 통일하여 오호십육국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이 과정에서 피정복민을 수도 주변과 그 밖의 요지로 이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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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 십육국 시대(五胡十六國時代)는 삼국을 통일한 서진(西晉)이 멸망한 후, 5개의 비한족을 비롯한 16개의 국가가 회수(淮水) 북부에 여러 나라를 세우며 난립하던 시대를 말한다. 이른바 오호십육국 시대, 한왕조가 멸망하고 북방민족들이 중국에 들어와 여기 저기서 왕조를 세우던 혼란기이다. 4세기부터 5세기 초에 걸쳐 중국 북부에서 흥망한 국가군(國家群) 또는 그 시대를 말한다. 조조의 위나라를 이어받은 서진이 단명하자, 사마예가 강남 땅에서 동진을 일으키고 이후 거의 2백년에 걸친 오호십육국의 시기가 도래하는 것이고, 황하유역은 이미 기본적으로 피가 바뀌게 된다. 화북 지역에는 소위 오호십육국 시대라 해서 갈족, 저족, 흉노, 선비족, 강족 등 많은 왕조가 들어서기도 하고 망하기도 했다. 척발씨가 세운 북위가 점점 강력해져 439년 북쪽을 통일함으로써 즉 중국 북쪽은 북위가 통일하고 중국 남부는 송의 유유가 통일함으로써 오호십육국시대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북위는 정복에 나서, 대하(夏), 북연(北燕), 북량(北凉) 등을 평정, 화북을 통일하여 오호십육국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이 과정에서 피정복민을 수도 주변과 그 밖의 요지로 이주시켰다. 수당시대에는 다시 한번 전국에 피바람이 몰아친다. 수나라의 대흥성은 비한족 정권이 중국의 고전적 도시에 기초를 두고 건설한 것이면서도 오호십육국 시대 이후 유목민 부족 정권이 완성한 왕도 건설의 연장선 위에 있었다. 분류:오호십육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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