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통정(金通精, ? ~ 1273년)은 고려 원종 때 장군이다. 삼별초(三別抄)의 장수이다. 김통정 장군은 700여년전(고려말) 궁지에 몰린 삼별초를 이끌고 진도를 거쳐 제주도에 들어왔다. 김통정의 어머니는 과부인데, 날마다 사람으로 변해 자고 가는 지렁이와의 사이에 김통정을 낳았다. 금갑포로 향하던 왕온은 의신면 왕무덤재에서 생포돼 홍다구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다. 삼별초의 김통정 외 70여만 명은 금갑포를 통해 진도 탈출에 성공 제주도에 입거한다. 김통정은 한라산 북쪽귀일촌에 다시 근거지를 구축했다. 진용을 가다듬은 김통정 등은 또다시 본토 공격에 나섰다. 김통정의 지휘 아래 제주도로 옮겨 계속 항쟁하였으나 여·몽 연합군에 의해 4년만에 평정되었다(1273). 분류:삼별초
김통정(金通精, ? ~ 1273년)은 고려 원종 때 장군이다. 삼별초(三別抄)의 장수이다. 김통정 장군은 700여년전(고려말) 궁지에 몰린 삼별초를 이끌고 진도를 거쳐 제주도에 들어왔다. 김통정의 어머니는 과부인데, 날마다 사람으로 변해 자고 가는 지렁이와의 사이에 김통정을 낳았다. 금갑포로 향하던 왕온은 의신면 왕무덤재에서 생포돼 홍다구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다. 삼별초의 김통정 외 70여만 명은 금갑포를 통해 진도 탈출에 성공 제주도에 입거한다. 김통정은 한라산 북쪽귀일촌에 다시 근거지를 구축했다. 진용을 가다듬은 김통정 등은 또다시 본토 공격에 나섰다. 김통정의 지휘 아래 제주도로 옮겨 계속 항쟁하였으나 여·몽 연합군에 의해 4년만에 평정되었다(1273). 분류:삼별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