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양왕(襄王)은 동주의 왕이였다. 사기 기록에는 적족(翟族)의 장수가 딸을 주나라 양왕의 비로 주었고 양왕은 적족의 힘으로 영토를 지켰다. 그러나 주양왕은 적비를 몰아내려 하였다. 융과 적(翟)을 이끌고 주나라에 쳐들어왔다. 양왕은 제환공에게 달아났고, 제환공은 관중과 습붕을 보내 오랑캐를 무찔렀다. 양왕 9년에 제환공이 죽었다. 문공이 즉위한 해에 주나라 왕실에서는 내분이 일어나, 주나라 양왕이 동생의 반란을 피하여 정나라로 피신하였다. 양왕은 문공에게 도움을 청했다. 주나라 양왕(襄王)의 아우였던 희숙(姬叔)이 왕위를 노려 반란을 일으키자 양왕이 정(鄭)나라로 도망가고 진(晉)나라에 위급함을 호소한다. 진나라 목공은 황하 가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정나라로 도망가 있는 주나라 양왕을 서울로 들여 보내려고 했다. 주나라 양왕을 복위시키고, 초나라의 세력을 부수었다. 전후 제후들과 동맹을 만들었다. 영임호(秦穆公 嬴任好, ? ~ 기원전 621년)는 진나라의 제9대 군주이다. 그는 춘추시대의 오패 중의 하나로 주나라 양왕 때 진나라의 영토를 크게 확장하였다.
주양왕(襄王)은 동주의 왕이였다. 사기 기록에는 적족(翟族)의 장수가 딸을 주나라 양왕의 비로 주었고 양왕은 적족의 힘으로 영토를 지켰다. 그러나 주양왕은 적비를 몰아내려 하였다. 융과 적(翟)을 이끌고 주나라에 쳐들어왔다. 양왕은 제환공에게 달아났고, 제환공은 관중과 습붕을 보내 오랑캐를 무찔렀다. 양왕 9년에 제환공이 죽었다. 문공이 즉위한 해에 주나라 왕실에서는 내분이 일어나, 주나라 양왕이 동생의 반란을 피하여 정나라로 피신하였다. 양왕은 문공에게 도움을 청했다. 주나라 양왕(襄王)의 아우였던 희숙(姬叔)이 왕위를 노려 반란을 일으키자 양왕이 정(鄭)나라로 도망가고 진(晉)나라에 위급함을 호소한다. 진나라 목공은 황하 가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정나라로 도망가 있는 주나라 양왕을 서울로 들여 보내려고 했다. 주나라 양왕을 복위시키고, 초나라의 세력을 부수었다. 전후 제후들과 동맹을 만들었다. 영임호(秦穆公 嬴任好, ? ~ 기원전 621년)는 진나라의 제9대 군주이다. 그는 춘추시대의 오패 중의 하나로 주나라 양왕 때 진나라의 영토를 크게 확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