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예(東濊)는 기원전 3세기 이전 ~ 3세기경에 한반도 동해안 일대에 자리잡았던 한민족의 초기 고대국가의 하나이다. 예(濊)라고 불렸으나, 넓은 의미의 예와 구별하기 위해 통상 ‘동예’라고 부른다. 강원도 북부의 동해안을 중심으로 하였는데, 농사를 주업으로 하였고, 직조기술도 발달하였다. 산과 하천을 경계로 읍락이 구분되어 각 읍락을 삼로(三老)가 통치했다.
동예(東濊)는 기원전 3세기 이전 ~ 3세기경에 한반도 동해안 일대에 자리잡았던 한민족의 초기 고대국가의 하나이다. 예(濊)라고 불렸으나, 넓은 의미의 예와 구별하기 위해 통상 ‘동예’라고 부른다. 강원도 북부의 동해안을 중심으로 하였는데, 농사를 주업으로 하였고, 직조기술도 발달하였다. 산과 하천을 경계로 읍락이 구분되어 각 읍락을 삼로(三老)가 통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