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법 (曆法, calendar)는 라틴어로는 '흥미있는 기록', '회계장부'라는 뜻의 'calendarium'에서 유래하였다. 일상생활이나 종교의식의 준수와 역사적·과학적 목적에 유용하도록 일(日)·월(月)·년(年) 등을 묶는 체제이다. 역법은 태양이나 달의 운동과 같은 천체의 천문학적 주기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리가 과거 오랜동안 사용한 역법은 태음태양력(太陰太陽曆)이었다. 기원전 로마의 율리우스 케사르가 역법을 개정하였는 바 1년을 365일로 하되, 4년에 한번씩 윤년을 두어 366일로 정하였다. 이는 1년이 평균 365.25일이 된다. 인류가 날짜의 변화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해 역법(曆法)을 만들어내게 되었는데, 동양(東洋)에서는 간지를 적용해 활용하게 된 것이다. 동양의 역법은 태음태양력인 중국의 역법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중국의 역법은 해와 달의 운행에 의한 단순한 음양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중국보다 앞선, 배달국, 고조선의 역법曆法 주나라의 역인 주역周易 이전에 한민족의 역이 있었다. 이른바 환역桓易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역법 이전에 한민족의 역법이 먼저 있었다. 분류:역법
역법 (曆法, calendar)는 라틴어로는 '흥미있는 기록', '회계장부'라는 뜻의 'calendarium'에서 유래하였다. 일상생활이나 종교의식의 준수와 역사적·과학적 목적에 유용하도록 일(日)·월(月)·년(年) 등을 묶는 체제이다. 역법은 태양이나 달의 운동과 같은 천체의 천문학적 주기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리가 과거 오랜동안 사용한 역법은 태음태양력(太陰太陽曆)이었다. 기원전 로마의 율리우스 케사르가 역법을 개정하였는 바 1년을 365일로 하되, 4년에 한번씩 윤년을 두어 366일로 정하였다. 이는 1년이 평균 365.25일이 된다. 인류가 날짜의 변화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해 역법(曆法)을 만들어내게 되었는데, 동양(東洋)에서는 간지를 적용해 활용하게 된 것이다. 동양의 역법은 태음태양력인 중국의 역법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중국의 역법은 해와 달의 운행에 의한 단순한 음양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중국보다 앞선, 배달국, 고조선의 역법曆法 주나라의 역인 주역周易 이전에 한민족의 역이 있었다. 이른바 환역桓易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역법 이전에 한민족의 역법이 먼저 있었다. 한국에서 역법의 발달은 삼국시대에 중국의 역법을 도입하는 것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전적으로 중국역법의 영향을 받아왔다. 고려시대까지는 중국의 역을 받아 그대로 사용했다. 분류:역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