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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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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설아(孫雪娥)는 하녀 출신으로 서문경의 네째 부인이였다. 본래는 서문경 딸의 몸종. 하인들의 아내들을 지휘해 취사를 담당. 서문경의 본부인은 오월낭, 기녀 출신의 제 2부인은 이교아(李矯兒), 제3부인으로 옷가게 집미망인 맹옥루(孟玉樓), 제4부인으로 하녀였던 손설아(孫雪娥)가 있다. 또 서문경은 단골 기녀들이 많이 있고 하인들의 아내에게도 손을 대고 있었다. 이교아가 손설아의 목덜미며 귓부리를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아이, 형님도 참, 그렇게 만지니까 기분이 이상해지잖아요.” 손설아가 코맹맹이 소리를 낸다. 아주 짧은 시간내에, 서문경은 자기 집에서 연속으로 3 사람을 때렸다! 첫째, 맞은 사람은 넷째부인 손설아였다. 둘째, 맞은 사람은 그의 비서로 매일 그를 따라다니던 시종 대안(玳安)이었다. 셋째, 맞은 사람은 막 들어온 반금련이였다. 매옥은 자살하려 하였으나 꿈에 자기는 춘매(春梅)의 후신이고, 본처는 손설아(孫雪娥)의 후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늘 재계하고 염불하였더니 번뇌가 일지 않아 마침내 악연으로부터 벗어날 수있게 되었다. 1. * 넘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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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설아(孫雪娥)는 하녀 출신으로 서문경의 네째 부인이였다. 본래는 서문경 딸의 몸종. 하인들의 아내들을 지휘해 취사를 담당. 서문경의 본부인은 오월낭, 기녀 출신의 제 2부인은 이교아(李矯兒), 제3부인으로 옷가게 집미망인 맹옥루(孟玉樓), 제4부인으로 하녀였던 손설아(孫雪娥)가 있다. 또 서문경은 단골 기녀들이 많이 있고 하인들의 아내에게도 손을 대고 있었다. 이교아가 손설아의 목덜미며 귓부리를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아이, 형님도 참, 그렇게 만지니까 기분이 이상해지잖아요.” 손설아가 코맹맹이 소리를 낸다. 아주 짧은 시간내에, 서문경은 자기 집에서 연속으로 3 사람을 때렸다! 첫째, 맞은 사람은 넷째부인 손설아였다. 둘째, 맞은 사람은 그의 비서로 매일 그를 따라다니던 시종 대안(玳安)이었다. 셋째, 맞은 사람은 막 들어온 반금련이였다. 매옥은 자살하려 하였으나 꿈에 자기는 춘매(春梅)의 후신이고, 본처는 손설아(孫雪娥)의 후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늘 재계하고 염불하였더니 번뇌가 일지 않아 마침내 악연으로부터 벗어날 수있게 되었다. 1. * 넘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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