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원 산성은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 원관원마을 서북방 옥내봉과 탄금봉의 쌍뫼테머리식 토성이다. 관원산성은 옥구군 서수면 관원리의 원관원마을 북동쪽 산인 옥이봉(속칭 복조개산)을 두른 산성으로 성은 옥녀봉과 탄금봉의 두 봉우리를 감싸안은 쌍뫼테머리식 산성이다. 두 봉우리를 중심으로 서쪽의 금강변과 금강변에서 내륙에 이르는 수례재를 내려다보는 위치인 산의 8부 능선에 회랑이 남아 있다. 삭토법에 의한 토성으로 그 특징은 성의 높이가 서쪽은 산의 8부 능선에 자리하고 있지만 동쪽에서는 옥녀봉과 탄금봉이 맞닿는 계곡면인 2부 능선 정도에 원관원마을을 향한 성문이 만들어져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 모습이 특이하다. 원관원마을은 관원산과 연하는 산줄기로 인하여 달팽이 껍질 안에 들어 있는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쪽의 수례재와 금강변을 향한 주방어선만 8부 능선에 설치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고적조사자료」에 의하면 관원산성은 관원산상에 있고 둘레가 약 654m으로 석축이라 나와 있으나 답사 결과 현재 남아 있는 회랑의 길이는 200m정도이고 석축이 아니라 토축으로 보인다.
관원 산성은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 원관원마을 서북방 옥내봉과 탄금봉의 쌍뫼테머리식 토성이다. 관원산성은 옥구군 서수면 관원리의 원관원마을 북동쪽 산인 옥이봉(속칭 복조개산)을 두른 산성으로 성은 옥녀봉과 탄금봉의 두 봉우리를 감싸안은 쌍뫼테머리식 산성이다. 두 봉우리를 중심으로 서쪽의 금강변과 금강변에서 내륙에 이르는 수례재를 내려다보는 위치인 산의 8부 능선에 회랑이 남아 있다. 삭토법에 의한 토성으로 그 특징은 성의 높이가 서쪽은 산의 8부 능선에 자리하고 있지만 동쪽에서는 옥녀봉과 탄금봉이 맞닿는 계곡면인 2부 능선 정도에 원관원마을을 향한 성문이 만들어져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 모습이 특이하다. 원관원마을은 관원산과 연하는 산줄기로 인하여 달팽이 껍질 안에 들어 있는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쪽의 수례재와 금강변을 향한 주방어선만 8부 능선에 설치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고적조사자료」에 의하면 관원산성은 관원산상에 있고 둘레가 약 654m으로 석축이라 나와 있으나 답사 결과 현재 남아 있는 회랑의 길이는 200m정도이고 석축이 아니라 토축으로 보인다. 「군산시사」등의 기록에는 관원산성이 본래는 원관원마을을 감싸안은 모습으로 마을 입구에 성문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또한 타당한 추측이기는 하지만 현재 산성의 모습은 두 봉우리만을 감싸는 모습이 명확하다. 그리고 형태로 보아 현치였을 가능성이 있다. 관원산성 부근에는 무장리(武裝里), 마룡리(馬龍里) 등의 군사 지명이 남아 있고 관원산성이라는 명칭도 옛날 이곳에 관청이 있었다는 유래에 의한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