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後漢, 946년~950년)은 중국 오대십국 시대 오대(五代)의 네번째 왕조로서, 건국자인 유지원(劉知遠)은 돌궐 사타족 출신인 후진(後晉)황제 석경당의 부장이었다. 유씨란 성씨때문에 국호를 한이라고 하였다. 수도는 카이펑이었다. 1세기 광무제에 의해 세워진 한(後漢; 동한(東漢))도 후한이라 불렀으나, 이를 구별하기 위해 중국에서는 광무제의 한은 동한이라 부르고, 오대의 후한은 후한이라 부르면서 구별하기도 한다.
후한(後漢, 946년~950년)은 중국 오대십국 시대 오대(五代)의 네번째 왕조로서, 건국자인 유지원(劉知遠)은 돌궐 사타족 출신인 후진(後晉)황제 석경당의 부장이었다. 유씨란 성씨때문에 국호를 한이라고 하였다. 수도는 카이펑이었다. 1세기 광무제에 의해 세워진 한(後漢; 동한(東漢))도 후한이라 불렀으나, 이를 구별하기 위해 중국에서는 광무제의 한은 동한이라 부르고, 오대의 후한은 후한이라 부르면서 구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