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1968년 8월 2일 -)은 한국 프로 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이다. 대전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1996년 18승 3패 24세이브로 다승과 구원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면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천후 투수로 활동했다. 1999년까지 7시즌을 치르며 55승 50패 129세이브 평균자책 2.80을 기록했다. 1999년 창단 14년만에 한화를 한국 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구대성은 2000년 일본으로 건너가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뛰었다. 이어 2005년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에 입단했지만 2006년 다시 한국 프로 야구 한화 이글스에 복귀했다. 주무기는 해외 진출 이전에는 최고 시속 150km을 넘는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였으며, 한국 프로 야구에 복귀한 이후에는 직구 구속이 저하된 대신 체인지업의 구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한국 프로 야구 복귀 이후에는 마무리투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프로 야구 사상 가장 뛰어난 왼손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구대성(1968년 8월 2일 -)은 한국 프로 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이다. 대전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1996년 18승 3패 24세이브로 다승과 구원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면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천후 투수로 활동했다. 1999년까지 7시즌을 치르며 55승 50패 129세이브 평균자책 2.80을 기록했다. 1999년 창단 14년만에 한화를 한국 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구대성은 2000년 일본으로 건너가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뛰었다. 이어 2005년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에 입단했지만 2006년 다시 한국 프로 야구 한화 이글스에 복귀했다. 주무기는 해외 진출 이전에는 최고 시속 150km을 넘는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였으며, 한국 프로 야구에 복귀한 이후에는 직구 구속이 저하된 대신 체인지업의 구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한국 프로 야구 복귀 이후에는 마무리투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프로 야구 사상 가장 뛰어난 왼손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