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금(新羅琴)또는 시라기고토는 신라의 현악기이다. 남아있는 신라금은 일본 황실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정창원에 신라금(시라기고도)이다. 신라에서 일본에 전한 가야금이라고 한다. 신라금은 가야국의 우륵(于勒)이 신라로 망명할 때 가지고 온 것으로서, 금박을 작게 잘라 붙여 만든 신라금(新羅琴)이 현재 일본 나라의 쇼소인[正倉院]에 실물이 보존되어 있다. 신라금의 현(絃)은 3줄·5줄·6줄로 다양하다.한편 제례를 묘사한 금(琴) 연주자 옆에서 한껏 흥이 올라 두팔을 벌려 춤을 추는 토우가 있다. 최근에는 전라남도 광주의 신창리(新昌里)고분에서 신라금(新羅琴)의 원형으로 보이는 현금(絃琴)이 출토되어 악기공예의발달에 고증이 되기도 한다. 두 악기는 비슷한 외형을 지녔으나 가야금과 신라금의 줄 수가 다른 것이다. 우륵에 의해 신라에 들어와 새악곡이 작곡되어 계고와 법지, 만덕에게 가르쳤고, 또 일본에 전해졌다. 분류:악기
신라금(新羅琴)또는 시라기고토는 신라의 현악기이다. 남아있는 신라금은 일본 황실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정창원에 신라금(시라기고도)이다. 신라에서 일본에 전한 가야금이라고 한다. 신라금은 가야국의 우륵(于勒)이 신라로 망명할 때 가지고 온 것으로서, 금박을 작게 잘라 붙여 만든 신라금(新羅琴)이 현재 일본 나라의 쇼소인[正倉院]에 실물이 보존되어 있다. 신라금의 현(絃)은 3줄·5줄·6줄로 다양하다.한편 제례를 묘사한 금(琴) 연주자 옆에서 한껏 흥이 올라 두팔을 벌려 춤을 추는 토우가 있다. 최근에는 전라남도 광주의 신창리(新昌里)고분에서 신라금(新羅琴)의 원형으로 보이는 현금(絃琴)이 출토되어 악기공예의발달에 고증이 되기도 한다. 두 악기는 비슷한 외형을 지녔으나 가야금과 신라금의 줄 수가 다른 것이다. 우륵에 의해 신라에 들어와 새악곡이 작곡되어 계고와 법지, 만덕에게 가르쳤고, 또 일본에 전해졌다. 분류: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