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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나(尉那)는 제 16세 단군으로 58년간 재위하였다. 원년인 기원전 1610 년, 구한의 여러 왕들이 영고탑에 모여 삼신 하느님께 제사를 올렸으며, 아울러 한인 천제, 한웅 천왕, 치우 천왕 및 단군 황제께도 제사를 드렸다. 닷새 동안이나 무리들과 더불어 큰연회를 베풀었다. 맏아들 여을(余乙)을 태자로 삼고, 유위자(有爲子)의 아들 유덕자(有德子)를 태자태부(太子太傅)로 삼았다. 개천(開天) 2,288년 (bc 1,610년)이였다. 이해 여름에 임금께서는 국정(國政)을 쇄신하고 군기(軍紀)를 바로잡으며, 외척(外戚)이 휘두르는 권한을 없애고 인재를 등용하여 민폐(民弊)를 없애며, 사치를 금지하고 농사와 누에 기르기를 장려하니, 나라는 비록 오래되었으나 그 기상은 매우 새로웠다. 단군 조선의 노래로는 2대 부루 단제 때의 어아가(於阿歌), 16대 위나 단제 때의 애환가(愛桓歌), 34대 오루문 단제 때의 도리가(兜里歌)등이 즐겨 부르던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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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나(尉那)는 제 16세 단군으로 58년간 재위하였다. 원년인 기원전 1610 년, 구한의 여러 왕들이 영고탑에 모여 삼신 하느님께 제사를 올렸으며, 아울러 한인 천제, 한웅 천왕, 치우 천왕 및 단군 황제께도 제사를 드렸다. 닷새 동안이나 무리들과 더불어 큰연회를 베풀었다. 맏아들 여을(余乙)을 태자로 삼고, 유위자(有爲子)의 아들 유덕자(有德子)를 태자태부(太子太傅)로 삼았다. 개천(開天) 2,288년 (bc 1,610년)이였다. 이해 여름에 임금께서는 국정(國政)을 쇄신하고 군기(軍紀)를 바로잡으며, 외척(外戚)이 휘두르는 권한을 없애고 인재를 등용하여 민폐(民弊)를 없애며, 사치를 금지하고 농사와 누에 기르기를 장려하니, 나라는 비록 오래되었으나 그 기상은 매우 새로웠다. 재위 4년에 임금께서 덕으로 나라를 다스리니, 상(商=殷) 나라에서 사신을 보내와 국정을 관찰하였다. 재위 16년에 태자태부 신우천(新尤天), 전략가 황극을(黃克乙), 수상 동엄(冬奄)이였다. 신우천(新尤天)이 전쟁을 좋아해도 안되고, 잊어서도 안된다고 하였다. 고유는 지금의 석유를 가리킨다. 이미 단군조선 시대에 석유를 채취하는 기술이 있었던 것이 된다. 재위 28년, 기원전 1583년, 구한의 여러 한(汗)들이 영고탑에 모여 삼신 상제께 제사를 지냈다. 재위 45년에 풍년이 들었다. 임금께서 세우신 모든 기왕(杞王=제후)들이 다 임금께 왔다. 재위58년에 임금께서 승하하시고, 태자가 왕위에 오르니 제 17세 단제시다. 단군 조선의 노래로는 2대 부루 단제 때의 어아가(於阿歌), 16대 위나 단제 때의 애환가(愛桓歌), 34대 오루문 단제 때의 도리가(兜里歌)등이 즐겨 부르던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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