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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펜닌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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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펜니노 산맥(이탈리아어: Appennini, 문화어: 아페닌 산맥)은 이탈리아 반도를 종단하는 긴 산맥이다. 길이는 약 1200km, 너비는 약 30-250km이고, 최고봉은 코르노 그란데로 2,912m이다. 반도의 중심을 따라 내려오는 아페닌 산맥 북쪽에서 이탈리아는 남부와 북부로 완전히 갈라진다. 기원전 3000년쯤부터 에트루리아인들이 아펜닌 산맥을 따라 도시를 건설했는데, 이를 아펜닌 문명이라고 불렀다. 모차르트 부자는 혹독한 눈보라와 추위를 견디며 아펜닌 산맥을 넘었다. 결국 모차르트는 피렌체에 도착하자 심한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아래로 뻗어 내린 등뼈가 되는 아펜닌 산맥의 울퉁불퉁한산들 사이에는 수백 년 동안 변하지 않고 그 모습을 간직한 마을들과 작은 도시들이 점점이 박혀있다. 유럽의 산악지대(특히 알프스산맥, 피레네산맥, 아펜닌산맥)가 원산지인 에델바이스는 대략 3000m의 고지대에서 자란다. 총 406km에 달하는 테베레 강은 아페닌 산맥에서 흘러 나와 로마시 가까이에서 흘러 티레니아 해(Tyrrhenian Sea)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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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펜니노 산맥(이탈리아어: Appennini, 문화어: 아페닌 산맥)은 이탈리아 반도를 종단하는 긴 산맥이다. 길이는 약 1200km, 너비는 약 30-250km이고, 최고봉은 코르노 그란데로 2,912m이다. 반도의 중심을 따라 내려오는 아페닌 산맥 북쪽에서 이탈리아는 남부와 북부로 완전히 갈라진다. 기원전 3000년쯤부터 에트루리아인들이 아펜닌 산맥을 따라 도시를 건설했는데, 이를 아펜닌 문명이라고 불렀다. 모차르트 부자는 혹독한 눈보라와 추위를 견디며 아펜닌 산맥을 넘었다. 결국 모차르트는 피렌체에 도착하자 심한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아래로 뻗어 내린 등뼈가 되는 아펜닌 산맥의 울퉁불퉁한산들 사이에는 수백 년 동안 변하지 않고 그 모습을 간직한 마을들과 작은 도시들이 점점이 박혀있다. 유럽의 산악지대(특히 알프스산맥, 피레네산맥, 아펜닌산맥)가 원산지인 에델바이스는 대략 3000m의 고지대에서 자란다. 총 406km에 달하는 테베레 강은 아페닌 산맥에서 흘러 나와 로마시 가까이에서 흘러 티레니아 해(Tyrrhenian Sea)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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