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수아 (유인영 분)는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2007)에서 도도한 싸가지 공주 안하무인에 욕심 많고 도도한 싸가지 공주, 한번 눈독들인 것은 사람이든 물건이든 반드시 손에 놓는 집념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미술을 공부하러 파리에 유학 갔지만 적응하기 힘들고 외로웠던 차에 아버지 만수의 재혼을 구실로 아예 귀국한다. 아빠나 할머니 같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한테는 애교가 넘치지만 새엄마와 의붓오빠에게는 마음의 곁을 내주지 않는다. 봉만수 (이정길 분)는 봉주르식품(주) 대표. 수아의 아버지. 배짱 두둑하고 뚝심이 있는 사업가. 한번 한다면 끝장을 보고야마는 황소고집에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추진력을 겸비한 남자이지만, 아내를 잃고 나서 죄책감과 회한에 시달린다. 우연히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서 오누이처럼 자랐던 동지를 만나 연정을 느끼게 된다. 최여사 (김영옥 분)는 깐깐하고 깔끔한 럭셔리 왕비할머니. 만수의 어머니. 체면 체통 핏줄을 중요시하고 한번 심사가 꼬이면 며칠이고 밥도 안 먹고 쌩토라지는 고집불통할머니. 눈에 가시같은 동지와 백호를 늘 경계하고 못마땅해 한다. 똑똑한 손녀사위를 맞아 수아부부한테 재산을 넘겨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수아의 결혼을 서두른다.
봉수아 (유인영 분)는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2007)에서 도도한 싸가지 공주 안하무인에 욕심 많고 도도한 싸가지 공주, 한번 눈독들인 것은 사람이든 물건이든 반드시 손에 놓는 집념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미술을 공부하러 파리에 유학 갔지만 적응하기 힘들고 외로웠던 차에 아버지 만수의 재혼을 구실로 아예 귀국한다. 아빠나 할머니 같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한테는 애교가 넘치지만 새엄마와 의붓오빠에게는 마음의 곁을 내주지 않는다. 봉만수 (이정길 분)는 봉주르식품(주) 대표. 수아의 아버지. 배짱 두둑하고 뚝심이 있는 사업가. 한번 한다면 끝장을 보고야마는 황소고집에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추진력을 겸비한 남자이지만, 아내를 잃고 나서 죄책감과 회한에 시달린다. 우연히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서 오누이처럼 자랐던 동지를 만나 연정을 느끼게 된다. 최여사 (김영옥 분)는 깐깐하고 깔끔한 럭셔리 왕비할머니. 만수의 어머니. 체면 체통 핏줄을 중요시하고 한번 심사가 꼬이면 며칠이고 밥도 안 먹고 쌩토라지는 고집불통할머니. 눈에 가시같은 동지와 백호를 늘 경계하고 못마땅해 한다. 똑똑한 손녀사위를 맞아 수아부부한테 재산을 넘겨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수아의 결혼을 서두른다. 봉수아 (정유미 분)는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2013)에서 무남독녀 외동딸에 여중, 여고를 나와 평생을 남자와 관련 없이 살아온 여인이자 남자와 눈도 못마주칠 만큼 남자공포증이 있는 음산한 고스트녀..봉수아의 짝사랑 남 (공유 분)은 네번째 의뢰인 봉수아가 짝사랑하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