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고베르트 2세(Dagobert II.650-679)는 프랑크 왕국의 아우스트라시아를 다스린 메로빙거 왕조의 왕(재위:674-678)이다. 지게베르트 3세의 아들로 아버지가 죽은(656) 후 아일랜드의 수도원으로 추방당했고, 아우스트라시아의 궁재(宮宰) 그리모알트의 아들인 양자왕(養子王) 힐데베르트가 아우스트라시아 왕이 되었다. 그리모알트와 힐데베르트가 실권을 잃자 다고베르트의 사촌인 네우스트리아 왕 클로타르 3세는 힐데리히 2세를 아우스트라시아 왕위에 앉혔다(662). 675년에 힐데리히가 암살당하자 다고베르트 2세는 요크 주교 윌프리드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아우스트라시아 왕이 되었으나(676), 3년 후에 살해당했다. 그후 프랑크 왕국의 모든 영토는 명목상으로만 통합되어 테오도리히 3세가 지배했다. 분류:프랑크 왕국의 왕 분류:메로빙거 왕조
다고베르트 2세(Dagobert II.650-679)는 프랑크 왕국의 아우스트라시아를 다스린 메로빙거 왕조의 왕(재위:674-678)이다. 지게베르트 3세의 아들로 아버지가 죽은(656) 후 아일랜드의 수도원으로 추방당했고, 아우스트라시아의 궁재(宮宰) 그리모알트의 아들인 양자왕(養子王) 힐데베르트가 아우스트라시아 왕이 되었다. 그리모알트와 힐데베르트가 실권을 잃자 다고베르트의 사촌인 네우스트리아 왕 클로타르 3세는 힐데리히 2세를 아우스트라시아 왕위에 앉혔다(662). 675년에 힐데리히가 암살당하자 다고베르트 2세는 요크 주교 윌프리드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아우스트라시아 왕이 되었으나(676), 3년 후에 살해당했다. 그후 프랑크 왕국의 모든 영토는 명목상으로만 통합되어 테오도리히 3세가 지배했다. 분류:프랑크 왕국의 왕 분류:메로빙거 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