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 - 아리안족의 조상은 인도유럽어족의 조상이다. 유럽과 인도에 아리안족이 살았다는 것이며, 원래 같은 족속이라는 것이 된다. 이란이라는 나라의 족속이 아리안족이라고 한다. 아리안족이 문명을 이뤘던 지역이 정확히 중앙아시아 어느 지역이며 언제쯤 어떤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문명을 이룰 수 있었는지 명확하지 않다. 아리안족은 백인종들의 선조로 스키타이족, 게르만족, 슬라브인, 노르만인 등 모든 백인종은 모두 아리안의 후손들이다. 대략 3,500년 전, 페르시아 북부를 중심으로 모여살던 아리아족(族)이 인도땅을 점령, 인도역사의 주인이 되었다. 기원전 1500년경 아리아족의 왕조를 이은 후르리족은 북(北)메소포타미아 각지에 미탄니 왕국을 비롯한 여러 왕국을 건설했다. 아리안족은 중앙아시아에서 유목생활을 하던 유럽 계통의 종족으로 철제 무기를 사용하고 기마전술이 뛰어난 민족이었다. 아리안은 기원전 1700∼1800년경에 민족 대이동을 시작하여 힌두쿠시 산맥을 넘어 펀잡 지방으로 내려와 인도의 새로운 통치 계급이 된 아리아족은 원주민을 다스리기 위하여 자신과 차별을 두어 엄격한 계급 제도를 만들었다. 이것이 바달하여 인도의 '계급 제도', 즉 카스트 제도가 되었다. 힌두교와 힌두 문화는 고대에 인도로 유입된 아리안족의 신들과 드라비다족의 토착신들이 뒤섞이면서 형성된 문화이다. 드라비다 족은 일찍이 고다바리강 이남의 남인도를 무대로 높은 수준의 문화를 발전시킴으로써 북인도의 아리아족(族)과 더불어 인도 문화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인도에 먼저 정착해 살던 드라비다족은 농경 집단이었다. 이에 반해 외부의 침략자인 아리아족은 땅이 없는 유목민이었다. 하지만 이들 유목민들은 결국 농경족이었던 드라비다족을 인도 남부 지역으로 밀려났다. 드라비다 원주민이 아리아족에 쫓겨서 깊은 산 속에 살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남은 산탈족이 한 백만명 정도 된다고 한다. 동남부 지역이나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있는 지역에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아리아족이라는 침략자 집단과 관련이 있는 베다 경전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독일 민족 배타주의자들은 ‘고등 인종’인 순아리아족이 세계를 지배해야 한다는 구실 밑에 저들의 침략전쟁을 정당화하였다. 분류: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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