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dbkwik:resource/XVBhpZA3Y52J1EbIfv5m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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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fs:comment	곤양대전(昆陽大戰)은 중국 전쟁사에 유명한 전쟁이다. 곤양대전에서 유수는 불과 수천 기로 왕망의 42만 대군을 물리친다. 곤양대전 후 전의를 상실한 왕망은 결국 경시제의 부하에 의해 궁궐에서 죽음을 당한다.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으나 목숨을 건 모험과 형세를 읽은 정확한 판단이 거둔 대승이었다. 하지만 싸움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온 유수에게 무서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유수와 그 형 유연이 옹립한 황제 유현, 즉 경시제가 그의 형 유연을 죽였다는 것이다. 유연은 일찍이 경시제를 반대하는 입장이었고 유수 마저 대승을 거두고 돌아오니 아마도 후환이 두려웠던 모양이다. 곤양(昆陽)은 중국 전국 시대에, 위나라가 도읍한 곳이였다. 곤양(昆陽)은 지금의 하남성 엽현에 있었다. 신지황4년(23년) 4월에 유수와 왕상(王常)이 군사를 거느리고 곤양, 언, 정릉을 점령하였다. 맹문이 곤양(昆陽)걸음 뜻도 없이 목적지(目的地)에 갔다가 소득(所得)없이 헛탕만 치고 돌아오는 경우(境遇)가 있다. 남해 고속도로에서 광양ㆍ여수쪽으로 가다 보면 사천시 곤양면이 나온다. 곤양에서 다솔사역으로 가는 길에서 2km정도 작은 길을 따라가면 다솔사라는 절이 나오는데 다솔사는 사천이 자랑하는 작설차(雀舌茶) 유적지의 대표적인 곳이다. 다솔사는 역사적으로도 유서 깊은 곳이다. 다솔사는 한국 명차의 고향이며 김동리의 소설 ‘등신불’의 산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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