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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한 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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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제는 후한의 황제였다. 후한 질제(質帝) 때 외척 중에 양기라는 자가 있었다. 그는 대장군(大將軍)에 올라 있었는데, 사치와 횡포가 심했다. 양기의 포악한 악명은 점차 알려져, 소문은 이제 막 즉위한 한나라 질제(質帝)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무제 때에 50명으로 발족한 박사제자(후의 태학생)은 전한말에 1천 명으로 증원되었다. 태학생들은 태위(太尉) 진번(陳蕃)과 사예교위(司隷校尉) 이응(李膺) 등을 영수로 하였다. 후한 질제(質帝) 때(146)에는 3만을 넘는 학생이 수도 낙양(洛陽)에 유학하는 정도가 되었다. 후한 질제·환제 연간(서기 146~167)에 고구려가 다시 요동(遼東) 서안평(西安平)을 공격해 대방 현령을 죽였다. 개루왕 시대 중국은 후한이 내부의 불안으로 정치적으로 몹시 혼란스런 시기였다. 치열한 제위 다툼으로 충제, 질제 등이 피살당하고 환제의 모후 양태후가 수렴청정을 하였다. 분류:한나라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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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제는 후한의 황제였다. 후한 질제(質帝) 때 외척 중에 양기라는 자가 있었다. 그는 대장군(大將軍)에 올라 있었는데, 사치와 횡포가 심했다. 양기의 포악한 악명은 점차 알려져, 소문은 이제 막 즉위한 한나라 질제(質帝)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무제 때에 50명으로 발족한 박사제자(후의 태학생)은 전한말에 1천 명으로 증원되었다. 태학생들은 태위(太尉) 진번(陳蕃)과 사예교위(司隷校尉) 이응(李膺) 등을 영수로 하였다. 후한 질제(質帝) 때(146)에는 3만을 넘는 학생이 수도 낙양(洛陽)에 유학하는 정도가 되었다. 후한 질제·환제 연간(서기 146~167)에 고구려가 다시 요동(遼東) 서안평(西安平)을 공격해 대방 현령을 죽였다. 개루왕 시대 중국은 후한이 내부의 불안으로 정치적으로 몹시 혼란스런 시기였다. 치열한 제위 다툼으로 충제, 질제 등이 피살당하고 환제의 모후 양태후가 수렴청정을 하였다. 분류:한나라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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