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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 배경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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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 배경 복사 (宇宙背景輻射, cosmic background radiation)는 대폭발 우주론에서 대폭발 이후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대폭발의 흔적이다. 우주배경복사는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의 줄임말이다. 여기서 배경이란 우주 전체에 충만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주배경 복사는 우주가 팽창하면서 초기의 뜨거운 광자들이 점차 식어서 현재처럼 차가운 광자들로 변하게 됐다. 우주를 떠돌고 있으므로 이 빛을 검출한다면 빅뱅이 있었음을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주 공간 내의 어느 방향에서나 약 2.7K의 흑체에서 방출되는 배경복사체에서 나오는 이 빛을 우주배경복사(CMB, 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라고 한다. 우주 배경복사 분포를 파악해 우주가 어떻게 종말을 맞을 지 예측할 수 있는 우주 망원경이 발사된다. 천문연이 미국, 일본과 함께 공동 개발한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CIBER)을 미 국립우주항공국(NASA) 로켓에 실어 발사, 적외선 우주배경복사를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2010년 7월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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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 배경 복사 (宇宙背景輻射, cosmic background radiation)는 대폭발 우주론에서 대폭발 이후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대폭발의 흔적이다. 우주배경복사는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의 줄임말이다. 여기서 배경이란 우주 전체에 충만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주배경 복사는 우주가 팽창하면서 초기의 뜨거운 광자들이 점차 식어서 현재처럼 차가운 광자들로 변하게 됐다. 우주를 떠돌고 있으므로 이 빛을 검출한다면 빅뱅이 있었음을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주 공간 내의 어느 방향에서나 약 2.7K의 흑체에서 방출되는 배경복사체에서 나오는 이 빛을 우주배경복사(CMB, 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라고 한다. 우주 배경복사 분포를 파악해 우주가 어떻게 종말을 맞을 지 예측할 수 있는 우주 망원경이 발사된다. 천문연이 미국, 일본과 함께 공동 개발한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CIBER)을 미 국립우주항공국(NASA) 로켓에 실어 발사, 적외선 우주배경복사를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2010년 7월 14일 밝혔다. 미국 NASA의 존 매더(John Mather) 박사와 UC 버클리의 조지 스무트(George Smoot)교수는 우주 배경 복사의 스펙트럼을 정밀하게 관측하고 배경 복사의 미세한 온도 변화를 발견하여 현대 우주론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 스무트 교수는 우주 생성 초기와 은하, 천체의 탄생을 이해하는데핵심이 되는 '우주배경복사'에 관한 연구로 2006년 노벨물리학상을수상했으며, 현재 이화여대 WCU*사업단 석좌교수 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버클리대학에서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미국의 캘리포니아공대의 연구진들은 이 CMB 속에 현우주가 이전의 우주로 부터 탄생한 증거가 들어 있다고 한다. 1961년 브란스(Carl Brans)와 디키(Robert Henry Dicke, 1916­1997)는 일반상대성 이론보다는 마흐의 법칙의 관점에 더욱 충실한 새로운 중력이론을 시도했다. 1965년 미국 천문학자 펜지어스와 윌슨은 우주 전체에 우주배경복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프레드 호일(Fred Hoyle, 1915~2001)의 노력으로 무거운 원소들이 별 속에서 생성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우주배경복사의 발견으로 빅뱅우주론은 정상상태 우주론보다 확실한 우위에 서게 되었다. 우주배경복사를 발견한 역사는 많은 교훈을 남겨준다. 가모프와 앨퍼, 허먼의 선구적인 연구는 이미 우주 초기에 존재하였던 뜨거운 열은 오늘날 5K의 온도를 가진 복사로 남아 있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분류: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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