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원 이와노히메(磐之媛)는 가야 출신 가쓰라기 우지의 선조인 가쓰라기노 소츠의 딸이었고다. 닌도쿠는 한반도 가야의 명문 葛城가문의 조상, 가쓰라기 소쓰의 딸 이와노히메(磐之媛), 즉 바위공주에게 장가들었다. 일본서기에는 도처에 바위와 관련된 기적들이 많이 기록돼 있다. 부여족이 왜국에서 왕권을 잡은 이후 1백여년간 그들의 배필은 가야혈통의 가쓰라기(葛城)가문 여성들이었다. 부여족 2대 왕인 닌도쿠(仁德)천황은 가장 거대한 능묘를 남긴 임금으로 가야의 왕족 아니면 귀족여성인 바위공주; 일본어로 이와노 히메(磐之媛)에게 장가들었다. 바위공주의 집안 가쓰라기(葛城)는 가야에 뿌리내린 호족이면서 동시에 왜국의 화족들과도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가쓰라기 가문은 바다 건너 왜에 정착한 부여 기마족과의 동맹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그들은 가야와 왜국 양쪽에 모두 근거를 두고 있었고, 여러 나라 언어에 능한 만큼 한국과 중국과의 대외 업무를 담당하는 인물 - 일종의 외무장관을 많이 배출했다.
반지원 이와노히메(磐之媛)는 가야 출신 가쓰라기 우지의 선조인 가쓰라기노 소츠의 딸이었고다. 닌도쿠는 한반도 가야의 명문 葛城가문의 조상, 가쓰라기 소쓰의 딸 이와노히메(磐之媛), 즉 바위공주에게 장가들었다. 일본서기에는 도처에 바위와 관련된 기적들이 많이 기록돼 있다. 부여족이 왜국에서 왕권을 잡은 이후 1백여년간 그들의 배필은 가야혈통의 가쓰라기(葛城)가문 여성들이었다. 부여족 2대 왕인 닌도쿠(仁德)천황은 가장 거대한 능묘를 남긴 임금으로 가야의 왕족 아니면 귀족여성인 바위공주; 일본어로 이와노 히메(磐之媛)에게 장가들었다. 바위공주의 집안 가쓰라기(葛城)는 가야에 뿌리내린 호족이면서 동시에 왜국의 화족들과도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가쓰라기 가문은 바다 건너 왜에 정착한 부여 기마족과의 동맹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그들은 가야와 왜국 양쪽에 모두 근거를 두고 있었고, 여러 나라 언어에 능한 만큼 한국과 중국과의 대외 업무를 담당하는 인물 - 일종의 외무장관을 많이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