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쟁이네 프로도는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 운반자로 등장을 한다. 원작의 영어 이름은 프로도 배긴스(영어: Frodo Baggins)이다. 프로도는 빌보의 양자이다. 프로도는 33세일때 빌보로부터 절대 반지를 양도 받는다. 그후로 17년뒤 50살의 나이로 여정을 떠나게 된다. 보기에는 아직 10대인것 같던데, 그는 샘과 함께 수없이 많은 모험을 겪는다. 그 도중 스트라이더, 아라곤과 만나게 되고, 앙그마르의 마술사 왕에게 찔린다. 하지만 리벤델에 도착해서는 반지 원정대의 일원이 되고 반지 사자로서 임무를 부여 받는다. 그는 에뮌무일까지 일행과 함께 가다가 돌연 샘과 함께 따로 길을 떠나고 골룸을 길잡이로 잡는다. 그리하여 골룸과 함께 동행하다가 골룸의 배반으로 거미 실롭의 먹이가 될뻔 했으나, 샘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결국 운명산에 도착한 프로도는 반지를 버리려 했으나 결국 유혹에 넘어간다. 하지만 골룸이 본의아니게 절대반지를 버리게 되어서 사명을 마치게 된다. 그 후로 그는 발리노르의 서쪽땅으로 떠난다.
골목쟁이네 프로도는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 운반자로 등장을 한다. 원작의 영어 이름은 프로도 배긴스(영어: Frodo Baggins)이다. 프로도는 빌보의 양자이다. 프로도는 33세일때 빌보로부터 절대 반지를 양도 받는다. 그후로 17년뒤 50살의 나이로 여정을 떠나게 된다. 보기에는 아직 10대인것 같던데, 그는 샘과 함께 수없이 많은 모험을 겪는다. 그 도중 스트라이더, 아라곤과 만나게 되고, 앙그마르의 마술사 왕에게 찔린다. 하지만 리벤델에 도착해서는 반지 원정대의 일원이 되고 반지 사자로서 임무를 부여 받는다. 그는 에뮌무일까지 일행과 함께 가다가 돌연 샘과 함께 따로 길을 떠나고 골룸을 길잡이로 잡는다. 그리하여 골룸과 함께 동행하다가 골룸의 배반으로 거미 실롭의 먹이가 될뻔 했으나, 샘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결국 운명산에 도착한 프로도는 반지를 버리려 했으나 결국 유혹에 넘어간다. 하지만 골룸이 본의아니게 절대반지를 버리게 되어서 사명을 마치게 된다. 그 후로 그는 발리노르의 서쪽땅으로 떠난다. 반지를 가지고 치열하게 싸우는 프로도와 골룸. 그 결과 프로도는 골룸에 패배함으로서 승리하였다. 절대 반지는 프로도를 억압하는 굴레였다. 그렇기에 프로도는 친구인 샘과 함께 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화산의 용광로를 향해 간다. 화산으로 가는 도중 반지를 탐내는 괴물 골룸에게 공격받지만 샘의 도움으로 골룸을 제압한다. 그리고 골룸은 자신을 살려준 대가로 프로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화산으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그러나 골룸은 절대 반지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프로도 일행을 배신하게 된다. 그리고 화산에 이르러서 프로도와 함께 반지를 두고 싸운다. 치열하게 싸우다가 둘 다 용암으로 떨어지는데 프로도는 반지를 빼앗는데 실패하고 골룸은 반지를 얻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반지를 얻은 골룸은 용광로에서 반지와 함께 녹아 죽었다. 다행히도 프로도는 암석을 잡아 용암에서 녹지 않았다. 샘과 간달프에 의해 구출되어 후에 고향으로 돌아온다. 여기서 프로도는 골룸에게 패배한 것이 아니다. 프로도의 인생길에서 반지는 없애야 할 악덩어리였다. 그러나 골룸에 의해 프로도는 쓸데없이 파괴해야 할 반지를 지킨다. 나즈굴(골룸처럼 절대반지의 정신적 노예들)을 피하러 전전긍긍하기도 하였다. 영화 속에서는 프로도가 반지를 운반하는 운명을 맡았다고 매우 거창하게 표현했지만 실은 운반하는 것이 아니다. 반지란 괴로움을 만드는 것이다. 사람은 살다보면 본의아니게 이런 일, 저런 일에 얽매여 괴로움을 안고 살게 될 때가 있다. 괴로움을 너무 오래 가지고 인생을 살다보면 괴로움이 자기와 한 몸덩어리인 줄로 알거나 괴로움과 함께 있는 것이 익숙해져서 괴로움을 제거하려고 하면 강렬한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현상으로 생기는 증후군이 바로 '스톡홀름 증후군' 이다. 골룸이 프로도로부터 반지를 뺴앗으려는 것은 프로도의 인생길에서 바라봤을 때 프로도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꼴이 된 것이다. 우습게도 프로도의 적인 골룸이 프로도의 스톡홀름 증후군을 치료해주기 위해 프로도의 손가락을 물어 잘라버리면서까지 프로도가 소중히 여기는 절대반지를 빼앗고 장렬히 용암에서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우리는 삶을 살면서 충돌을 겪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 충돌은 반드시 치뤄야 할 싸움인지 해선 안될 싸움인지 먼저 아셔야 할 것이다. 반지의 노예들인 프로도와 골룸. 그들 중 한 명은 해방되었고 한 명은 영원한 노예가 되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