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부-골드스톤 보존(Nambu-Goldstone boson)은 자발대칭파괴를 갖는 이론에서 등장하는 무질량 보존이다. 골드스톤 정리에 따라, 자발대칭파괴가 일어나면 항상 파괴된 대칭의 수 만큼 난부-골드스톤 보존이 존재한다. 난부 요이치로가 BCS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제안하였고, 이후 제프리 골드스톤에 의해 명료하게 밝혀지고 이후 양자장론의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일반화하였다. 예를 들어, 표준 모형에서는 전약력의 SU(2)×U(1) 대칭이 저절로 깨져, 이에 따라 난부-골드스톤 보존이 생긴다. 표준 모형에서는 질량이 없던 W보존과 Z보존이 난부-골드스톤 보존을 삼켜 질량을 얻는데, 이를 힉스 메커니즘이라고 한다.
난부-골드스톤 보존(Nambu-Goldstone boson)은 자발대칭파괴를 갖는 이론에서 등장하는 무질량 보존이다. 골드스톤 정리에 따라, 자발대칭파괴가 일어나면 항상 파괴된 대칭의 수 만큼 난부-골드스톤 보존이 존재한다. 난부 요이치로가 BCS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제안하였고, 이후 제프리 골드스톤에 의해 명료하게 밝혀지고 이후 양자장론의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일반화하였다. 예를 들어, 표준 모형에서는 전약력의 SU(2)×U(1) 대칭이 저절로 깨져, 이에 따라 난부-골드스톤 보존이 생긴다. 표준 모형에서는 질량이 없던 W보존과 Z보존이 난부-골드스톤 보존을 삼켜 질량을 얻는데, 이를 힉스 메커니즘이라고 한다. 만약 대칭성이 정확한 대칭이 아니라 단지 근사 대칭이라면 난부-골드스톤 보존은 작은 양의 질량을 가진다. 대칭이 더 근사적일 수록 그 난부-골드스톤 보존의 질량이 크다. 이런 경우를 유사 난부-골드스톤 보존 (pseudo-Nambu-Goldstone boson)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강력의 경우, 위 쿼크와 아래 쿼크를 섞는 아이소스핀이라는 근사적 SU(2) 대칭이 있다. (이 대칭은 위 쿼크와 아래 쿼크가 질량을 가지므로 근사적이다.) 이에 따라 생기는 유사 난부-골드스톤 보존은 파이온으로, 중간자 가운데 질량이 가장 작다. 이러한 스핀이 없는 보존은 각각의 속 대칭 생성원(internal symmetry generator)에 대응되며 해당하는 양자수로 규정된다. 이들은 생성원의 작용에 의해 비선형적으로 변형되어 진공의 대칭성을 벗어난 들뜬 상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은 군(group) 공간에서의 대칭 방향이 깨어진 장에서의 들뜬 상태로 해석할 수 있으며 자발대칭파괴가 '명백한 깨짐'이 아니라면 질량이 없다. 즉 진공이 여전히 갖는 대칭성을 제외하고 다른 자유도로 움직힐 수 있는 연속대칭성이 있다면 해당 자유도 방향에 대응되는 질량없는 입자가 존재한다는 것이다.